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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돈하는, 인생 탐구100

C.S. 루이스의 [책 읽는 삶] 리뷰 | 존재의 확장, 동화의 힘, 기억보다 중요한 독서 책 읽는 삶_2019 C.S.루이스 (1898~1963)_국내2021 우리는 보통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무엇을 얼마나 기억하는지를 독서의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하지만 C.S. 루이스 의「책 읽는 삶」에서 독서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낳는 경험, 다시 말해 존재를 확장하는 행위로 바라봅니다. , 로 잘 알려진 루이스는 에세이와 편지에서 그의 독서에 관한 사유를 느껴보세요.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책 속에 소개된, [오만과 편견], [호빗], [반지의 제왕], [허클베리핀의모험], [단테 신곡], 조지 맥도널드 소설을 다시 꺼내보세요. ^^목차박스1. 루이스의 독서습관, 색인2. 독서에 대하여 - 존재의 확장 - 동화는 아이를 속이지 않는다 - 글쓰기를.. 2026. 1. 13.
경량문명 생존법칙 : 학위 경쟁의 끝, 이제 삶과 사유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_2025.9.11 송길영 이 책은 작년 출간 당시 너무 인기여서 도서관에서는 못 빌려보고, 서점에서 훑어보고 유튜브로 봤던 책이었어요. 저자는 늘 시대의 흐름을 재미있고 통찰력 있게 알려주어서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표지가 바뀌어서 다시 나왔네요. 기술, 물질, 전기에서 시작된 경량문명은 가볍기에 효율적인 것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꿈이 허락될 수 있기에 따뜻한 문명입니다. → 그러기에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 있다.→ 깊이를 다투는 문명이 된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설계이기도 하다. 가벼워진 시대에 무엇으로 무게를 만들어야 하는지 같이 고민해봐요. 목차박스1. 경량문명의 양태 2. 경량조직의 법칙 3. 공부, 배움의 재정의 : 각성 4. 경량문명의 규칙 5. 우리의 자세 6. .. 2025. 12. 24.
글로벌 K문화를 생각하며 : 축소지향의 일본인, 방향 없는 집중이 만든 일본의 현재 축소지향의 일본인_1982 이어령1982년 일본에서 일본어로 출간 되어 베스트셀러가 됨 (당시 50세)1994년 일본의 시사평론지 [프레지던트]에서 기획한 '지난 백 년 동안 출간된 일본·일본인론 명저 10선'에 선정7주 동안 7판을 거듭, 4만 부 까지 팔리고, 저자는 일본 전국 순회 강연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냄"매력으로 스며들어야만 상대방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만약 다른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이 정도의 밀도로 쓴 책이 있다면, 저 역시 매우 흥미롭게 읽었을 것 같다고요. 40여년 전에 쓰여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꾸준히 재발행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본과의 아픈 역사가 있기에 비판적인 시각에서만 본 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폈지만 오히려 일본.. 2025. 12. 22.
저소비생활은 덜 흔들리는 삶이다 저소비 생활_국내 2025 가제노타미 (일본 2023) 요즘 사람들은 예전보다 훨씬 신중하게 소비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이런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소비를 아무런 계기없이 잘할 수는 없을 거예요.제20대를 생각해 보면, 직장 다니며 만성피로 상태에서 취미생활을 할 심적 여유는 없고 그저 쇼핑이나 하면서 보냈던 것 같아요. 저소비 생활을 하려면 일단 돈이 좀 없어야 합니다. (웃프지만 사실입니다. 가장 확실한 계기가 됩니다)그러다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것이죠.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을요. 구조를 먼저 설계하면 내 감정도 거기에 따라가게 됩니다. 의지는 아주 절박한 감정에서 나오는 것인데, 보통 감정만 자극되고 끝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구조를 .. 2025. 12. 19.
사무라이, 제도의 부재 속 폭력이 직업이 될 때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_2015 이어령_책에 보면,[p220 왜 우리보다 먼저 기독교가 들어온 일본에서 기독교 신자가 겨우 1퍼센트밖에 되지 않느냐.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를 비교하는데 이처럼 좋은 예가 없다. 일본의 문화는 복수의 문화다. 사무라이의 무용담은 어떻게 복수를 했느냐로 결정된다. (중략) 그런데 기독교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가르침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냐. 복수의 문화를 가진 사무라이의 나라에서 어떻게 이를 실천할 수 있겠니.]_라는 부분이 있어요. 사무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복수, 공개 처형, 할복. 왠지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이한 문화’처럼 보이곤 하지요. 과거 일본의 사무라이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초등 고학년쯤 되는 키를 가진 남자 사진들이나, .. 2025. 12. 18.
퇴직 후 인생 2막 진짜 현실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_2019 박경옥 "사모님 소리 듣던 28년 차 전업주부, 하루아침에 집안의 기둥이 되다"라고 표지에 쓰여 있길래, 어떤 일로 성공해서 이 책을 쓰셨나~?라는 호기심에 펼쳐봤어요. 그런데 이 책은 사업에 성공한 자들이 쓴 그런 책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책이더군요. 퇴직은 갑자기가 아니라 '서서히 다가오는 미래'인데 이 책에서 현실의 언어로 말해주네요. 퇴직은 누구나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인생의 관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채 맞이하곤 해요.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월급과 역할이 내 능력이라 착각하는데, 월급이 0원이 되는 날이 오면, 그동안 내가 가진 건 직함이지 삶을 지탱할 기술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지도 몰라요. 저자의 환경 먼저 보면,남편은.. 2025.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