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육아 및 교육/힘이 되는, 육아 교육 인사이트40 초등 책읽기_글쓰기는 '말하기'에서 시작된다_ 대화하는 분위기 김소영의 초등 책읽기 교실_2019초판, 2025 개정증보판 어린이의 교육을 목적으로 독서토론 논술, 글쓰기를 많이 하는데, 이 책에서는 글쓰기 교육에서 놓치기 쉬운 "말하기"의 힘을 강조합니다.그 말하기란, 부담없이 대화하듯 얘기하는 거예요. "추궁이 아닌 대화로" 목차박스1. 왜 말하고 나서 써야 할까?2. 말하기를 유도하는 부모의 역할3. 말하기 유형별 지도 TIP4. 글쓰기 공책 첫 장의 다짐의 장5. 저자의 추천도서6. 마무리 1. 왜 말하고 나서 써야 할까? 글쓰기는 어른도 어려워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먼저 말하게 하고, 그 말을 바탕으로 쓰게 하면 자신감을 얻습니다. 말하면서 이미 피드백을 받고 스스로 점검했기 때문이에요.또, 줄거리를 말하다 보면 어떤 내용이 더 중요했는지 자.. 2025. 7. 6. 아이 성향별, 반응 터지는 박물관 방문법_동기부여 방법 3가지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필요하죠. 그래서 저도 아이 어릴 때, 과천 과학관, 국립중앙 박물관, 가까운 동네 박물관을 다녔었어요.그런데...고생해서 갔는데...입장권도 샀는데... "00아 활 쏘는 거 한 번 해봐"라고 체험을 권유하면 싫다고 뒤로 뺍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시범 삼아 체험해도 저 혼자 안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를 보면 엄마는 더 지치고 맥 빠지고 그렇더라고요..'나 여기 왜 이 고생하러 왔니...' 싶지요. 그래서!!박물관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대책을 생각해봤어요. 이 중에 "여기 나도 가봐야지!"라는 곳이 꼭 있으실 거예요. 100% 확신합니다. 목차박스1. 박물관 재미 200% 폭발시키기 1) 나와 연결짓기 2) 감정 이입하기 3).. 2025. 6. 2. 가끔은 근거 없는 칭찬도 필요한 이유 _ 피그말리온 효과 "책 좀 봐라... 다른 애들은 저렇게 공부하는 데 너는 TV만 보면 어뜨카냐..."라는 말을 아이에게 하고 싶으신가요? 저도 그래요.ㅋㅋㅋ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들은 아이의 부족한 점이 자꾸 눈에 들어오게 되지요. 이제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눈을 감아주시고, 아이의 장점에 칭찬을, 때론 근거없는 칭찬이라도 날려야 합니다. 부모의 칭찬이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지속시켜 줘서, 그 칭찬과 기대대로 아이는 커 갈 거니까요. 결과보다는 과정, 비교보다는 자기다움, 사랑받는 느낌을 통해 아이는 자라나죠. 너무 현실성 없는 과장된 칭찬은 오히려 신뢰도가 하락할 수도 있지만, 이게 반복되다 보면 또 모릅니다. 아이가 진정 그렇게 믿고 갈 수도. (아이마디 복불복인듯 해요. 제 글 기질별 대화편 참조해 보세요 ☞ 아이의.. 2025. 5. 31. 우울증 무료 상담? 독이 된 심리치료, _최악의 초등학교 설문조사 부서지는 아이들(Bad Therapy)_2025 애비게일 슈라이어목차박스1. 진단명 중독 사회2. 치료시스템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나쁜 치료사3. 심리치료의 역효과 _ 상처의 반복학습4. 제2의 클리닉이 된 학교5. 진짜 문제는 감정이 아니라 회복력의 부재6. 이렇게 하자!7. 마무리 1. 진단명 중독 사회 : "우리는 모두 고장 났다?"급성장의 가능성을 마다할 산업은 없다. 정신건강 전문가도 예외가 아니다. 정신 건강 관련산업은 평범한 문제를 지닌 평범한 아이를 치료시스템에 끝없이 끌어들임으로써 치료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환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모든 사람이 치료가 필요하고 누구나 적어도 조금씩 '고장 나 있다'라고 가정한다. 특정세대의 대다수가 스스로 병들었다고 믿게 .. 2025. 5. 16. 눈에 보이는 보상이 효과적인 아이 _ 내 아이의 기질과 이해방법 아이 성향에 딱 맞는 대화법_2022 초판, 2024 개정판, 이야마 지로 수천 명의 아이를 지도하면서 검증한결과, 아래와 같이 분류했고, 구체적으로 '행동이 빠른가 느린가, 감정적인가 이성적인가'하는 두 개의 축으로 분류했습니다. 4개의 개성은 반드시 서로 어우러지기에, 특정한 개성으로 단정 지을 게 아니라 잘 관찰해서 어떤 개성이 강하게 발현되는지를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는 어른보다 경험이 적기에 특히 유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어른은 네 가지 유혀이 균형 있게 들어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단하게 아래 질문에서 어떤 유형인지 살펴봅니다. 불의 유형은 자신감, 열정이 있고, 지위과 명예욕심이 있습니다. 호되게 혼내면 특히 거부감이 심하니 부드럽게 말을 건네야.. 2025. 4. 30. AI와 공부하기 칸미고 _ 챗GPT, Perplexity, Felo 나는 AI와 공부한다 ( 원제: Brave New Words)_2024 살만 칸 칸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의 책입니다. 챗GPT-4를 기반으로 자신이 설립한 교육 플랫폼을 알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코로나기간에 '스쿨하우스'라는 무료 소규모 실시간 개인교습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2023.3.15 '칸미고'라는 AI 개인교사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칸아카데미수학, 코딩등 학습*칸 아카데미 키즈영어 공부 (국내 플랫폼보다 억양등이 거부감 없고 듣기 편하다)*스쿨하우스실시간 개인교습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개인교사 선발심사 과정이 있고,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칸미고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정답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1:1 AI개인교사이다... 2025. 3. 31. 초등 중고학년 책 읽어주기의 장점 저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어린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들에대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독서학원을 다녀와서는 "이제 나 혼자 읽을래. 애기도 아니고... 요즘 누가 엄마가 읽어줘~" 합니다. 아마도 독서학원에서 엄마가 책 읽어준다는 말을 하고서는 어린아이 취급 좀 받았나 추측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가 읽어주면 재밌는데, 내가 읽으면 재미없어..." 저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줘도 된다 생각합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까지 독서의 분기점이라고 보여요. 읽어주기 효과가 '질적'으로 커지는 시기지요. 1. 듣기력이 → 읽기 독해력으로 점프10살 전후 아이는 말로 듣는 건 잘 이해해도, 글로 된 .. 2025. 3. 26. 운동이든 공부든 잘 하려면 _ 기초체력 키우기 공부잘하는 아이는 체력이 다르다_2022 이서영 1. 흥미는 끈기를 만든다운동신경이 특출나고 신체조건이 좋은 아이들은 많습니다. 선수로 키우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흥미입니다.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들이 끈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능만 믿는 선수는 어렵습니다. 남들이상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 노력을 만드는 동기가 흥미입니다. 즐기는 것은 운동의 동기와 목적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더 실력을 키우려면 때로는 부담감을 이겨내며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반에서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거의 운동도 좋아하고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열정적인 아이들이 승부욕도 강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 듯 합니다. 몰입해서 해 본 아이들은 성취도 역시 높습니다. 2. 부모의 실수.. 2025. 3. 20. 청소년/MZ세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_ 동기부여 방법 어른의 영향력_2024 데이비드 예거 (국내 2025.1.3) 시작하며,청소년들부터 MZ세대들까지 효과적인 동기부여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과거 어렵게 살던 시기에는 가난하고 힘든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이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열심히 공부했었지요. 그렇다면 지금 아이들이 어떤 동기부여를 가지고 학업과 업무에 임할까 궁금했어요.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멘토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내 삶에 조언해 주는 멘토가 있었다면... 하고 늘 바랬었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좋은 멘토가 되길 노력합니다. 아이들을 동기부여하게 하는 좋은 멘토가 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책 속으로 go go!!^^ 이 책을 상사, 교사, 부모, 코치, 관리자(인사팀)가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2025. 2. 11.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_독서 팁 '나의 나무' 아래서_2001 오에 겐자부로 (1935년생)_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년에 8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기록한, 저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교육에세이입니다. (하지만 번역본이라 그런지... 문장들이 길고, 쉽게 와닿지 않아서 여러 번 읽었던 부분이 좀 있네요...그렇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하고 진실됨을 느낄 수 있기에 끝까지 따뜻하게 읽어나가긴 했습니다) 1. 나의 공부방법 p107 어린 나는 언젠가는 읽으려고 결심한 저자의 이름과 책 이름을 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왜 읽으려고 하는지 이유도 함께. p114 중요한 것은, 아무리 철학의 고전이라도, 어릴 때 그 유쾌한 해석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 2024. 11.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