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들이 장악하는 세계 _ 변화해야 할 때
특권계급론2024 클라이브 해밀턴, 마이라 해밀턴 엘리트 특권을 유지하고, 재생산하고, 정당화하는 관행, 규범, 제도, 태도 등 특권기계의 부품들의 작동과정을 알아보자. 소득 최상위(1~0.1%)는 자신들의 소득과 부를 자본수익(배당금, 이자, 자본이익(양도소득))에서 끌어낸다. 상위 9%는 "의사, 변호사, 상인, 레스토랑 주인, 기타 자영업자"가 자리한다. 연봉소득에 의지하므로 1%의 성층권에는 올라가지 못한다. 우리는 부유층 엘리트에게 주로 관심의 초점을 맞추지만, 정치, 관료제, 언론, 문화, 학계 등에서 영향력 있는 인들들도 특권을 누린다. 경제자본 외에도 엘리트들은 사회자본(관계 네트워크), 문화자본(교육성향, 위향, 고상한 문화형식, 지식), 상징자본(수상 경력등 정직과 도덕적 자질로 이미..
2025. 4. 15.
노년 준비, 즐거운 어른되기
즐거운 어른_2024 이옥선(48년생, 76세) p40 폴 존슨의 [지식인의 두 얼굴]은 1990년대 말에 우리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내가 읽은 초간본의 제목은 '위대한 지식인들에 관한 끔찍한 보고서'였다. 빌어먹을 루소, 재수탱이 톨스토이, 호로자식 헤밍웨이, 버트런드 러셀, 마르크스, 사르트르, 아인슈타인, 입센, 브레히트, 조지 오웰, 놈 촘스키, 폴 오스터, 필립 로스 등등 많은 유명인의 사생활을 까발려놓았다. 그러니 부모님들아, 천재 자식 낳았다고 유난 떨지 말고 내 아이가 평범한 것에 감사하라. 독일작가 홀거 라이너스 ([남자 나이 50]의 저자) "대단한 재능이 곧 성공적인 삶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뛰어난 재능을 갖게 됨으로써 편협하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기 쉽다. 이런 현상은 ..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