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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돈하는, 인생 탐구108

가난과 격차는 우연이 아니다, 설계된 구조다 후진국은 덜 노력해서 가난한 게 아니라, 애초에 가난해지도록 설계된 구조 안에서 살아온 것 뿐입니다. 불평등이 문제라고 말하면,사람들은 종종 “그래도 세상은 좋아졌다”고 답합니다.하지만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평균이 아니라 최하단의 삶을 기준으로,성장이 아니라 비용이 전가되는 방향을 기준으로,우리는 다시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격차(The Divide)_제이슨 히켈 (2017 / 국내 2024) ( 7년 뒤 국내에 출간되면서, 뒷부분에 추가된 목록이 있습니다) 목차박스1. 빈곤은 줄어들지 않았다.2. 자본주의 문제3. 개발은 정말 개발이었을까?4. 좋은소식 내러티브가 필요한 이유5. 21세기에도 약탈은 끝나지 않았다.6. 자선, 원조대신 정의로!7. 격차를 없애는 해결책8. 오래살고 행복하려면9. 마무리 .. 2026. 1. 26.
직감의 힘,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직감의 힘원제: Edge,Turning Adversity into Advantage_2025.12.17 로라후앙 핵심 직감은 감으로 찍는 게 아니라, 훈련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급 판단력이며,AI 시대일수록 오히려 더 중요한 인간의 무기다.이 책은 "대충 감으로 찍어~" 라는게 아니라"환경·경험·정보를 빠르게 통합하는 고급 판단 능력"을 알려줍니다. 즉, 훈련된 판단력이죠. 시간은 없고선택지는 넘쳐나는 상황에서,판단은 점점 타인의 몫이 됩니다.이젠 AI에게 맡기기도 하죠.AI가 판단해주는 시대에,중요해지는 가치는 "인간의 판단력"[생각에 관한 생각]의 대니얼 카너먼은우리 뇌가 휴리스틱과 오류가 가득하다고 했었죠. 무시당하기 쉽고, 주변의 소음에 묻히기 쉬운 직감.이 책에서는 ①직관 과정을 연마하고.. 2026. 1. 22.
C.S. 루이스의 [책 읽는 삶] 리뷰 | 존재의 확장, 동화의 힘, 기억보다 중요한 독서 책 읽는 삶_2019 C.S.루이스 (1898~1963)_국내2021 우리는 보통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무엇을 얼마나 기억하는지를 독서의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하지만 C.S. 루이스 의「책 읽는 삶」에서 독서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낳는 경험, 다시 말해 존재를 확장하는 행위로 바라봅니다. , 로 잘 알려진 루이스의 에세이와 편지에서 그의 독서에 관한 사유를 느껴보세요.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고 계시다면,이 책 속에 소개된, [오만과 편견], [호빗], [반지의 제왕], [허클베리핀의모험], [단테 신곡], 조지 맥도널드 소설을 다시 꺼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목차박스1. 루이스의 독서습관, 색인2. 독서에 대하여 - 존재의 확장 - 동화는 아이를 속이지 않는다.. 2026. 1. 13.
경량문명 생존법칙 : 학위 경쟁의 끝, 이제 삶과 사유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_2025.9.11 송길영 이 책은 작년 출간 당시 너무 인기여서 도서관에서는 못 빌려보고, 서점에서 훑어보고 유튜브로 봤던 책이었어요. 저자는 늘 시대의 흐름을 재미있고 통찰력 있게 알려주어서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표지가 바뀌어서 다시 나왔네요. 기술, 물질, 전기에서 시작된 경량문명은 가볍기에 효율적인 것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꿈이 허락될 수 있기에 따뜻한 문명입니다. → 그러기에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 있다.→ 깊이를 다투는 문명이 된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설계이기도 하다. 가벼워진 시대에 무엇으로 무게를 만들어야 하는지 같이 고민해봐요.목차박스1. 경량문명의 양태 2. 경량조직의 법칙 3. 공부, 배움의 재정의 : 각성 4. 경량문명의 규칙 5. 우리의 자세 6. 마.. 2025. 12. 24.
글로벌 K문화를 생각하며 : 축소지향의 일본인, 방향 없는 집중이 만든 일본의 현재 축소지향의 일본인_1982 이어령1982년 일본에서 일본어로 출간 되어 베스트셀러가 됨 (당시 50세)1994년 일본의 시사평론지 [프레지던트]에서 기획한 '지난 백 년 동안 출간된 일본·일본인론 명저 10선'에 선정7주 동안 7판을 거듭, 4만 부 까지 팔리고, 저자는 일본 전국 순회 강연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냄"매력으로 스며들어야만 상대방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만약 다른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이 정도의 밀도로 쓴 책이 있다면, 저 역시 매우 흥미롭게 읽었을 것 같다고요. 40여년 전에 쓰여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꾸준히 재발행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본과의 아픈 역사가 있기에 비판적인 시각에서만 본 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폈지만 오히려 일본.. 2025. 12. 22.
저소비생활은 덜 흔들리는 삶이다 저소비 생활_국내 2025 가제노타미 (일본 2023) 요즘 사람들은 예전보다 훨씬 신중하게 소비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이런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소비를 아무런 계기없이 잘할 수는 없을 거예요.제20대를 생각해 보면, 직장 다니며 만성피로 상태에서 취미생활을 할 심적 여유는 없고 그저 쇼핑이나 하면서 보냈던 것 같아요. 저소비 생활을 하려면 일단 돈이 좀 없어야 합니다. (웃프지만 사실입니다. 가장 확실한 계기가 됩니다)그러다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것이죠.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을요. 구조를 먼저 설계하면 내 감정도 거기에 따라가게 됩니다. 의지는 아주 절박한 감정에서 나오는 것인데, 보통 감정만 자극되고 끝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구조를 ..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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