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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격차는 우연이 아니다, 설계된 구조다 후진국은 덜 노력해서 가난한 게 아니라, 애초에 가난해지도록 설계된 구조 안에서 살아온 것 뿐입니다. 불평등이 문제라고 말하면,사람들은 종종 “그래도 세상은 좋아졌다”고 답합니다.하지만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평균이 아니라 최하단의 삶을 기준으로,성장이 아니라 비용이 전가되는 방향을 기준으로,우리는 다시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격차(The Divide)_제이슨 히켈 (2017 / 국내 2024) ( 7년 뒤 국내에 출간되면서, 뒷부분에 추가된 목록이 있습니다) 목차박스1. 빈곤은 줄어들지 않았다.2. 자본주의 문제3. 개발은 정말 개발이었을까?4. 좋은소식 내러티브가 필요한 이유5. 21세기에도 약탈은 끝나지 않았다.6. 자선, 원조대신 정의로!7. 격차를 없애는 해결책8. 오래살고 행복하려면9. 마무리 .. 2026. 1. 26.
사고력은 가르칠 수 없다 : 부모의 역할 + 퀴즈2개 초등때 사고력 수학 학원을 보내는 부모들이 많죠. 하지만 사고력은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아닙니다.설명으로 전달되기 어려워요.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것은 기다려주는 환경에서 자라지요.배우는 기술이 아니라, 자라나는 능력이라 생각하세요. 아이에게 문제집 풀게 하는 일은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각하도록 돕는 일은 훨씬 어렵죠. 단순히 어려운 수학문제집 많이 푼다고사고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어떤 질문을 받으며 자랐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등수학에서 부모의 역할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집에서 부모와의 대화"에서 사고력은 시작됩니다. [최고의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_2025.11 켄 베인, 마샤 마셜 베인_의 책 76쪽에 아이에게 던질 수 있는 수수께끼 문제 2가지가.. 2026. 1. 23.
직감의 힘,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직감의 힘원제: Edge,Turning Adversity into Advantage_2025.12.17 로라후앙 핵심 직감은 감으로 찍는 게 아니라, 훈련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급 판단력이며,AI 시대일수록 오히려 더 중요한 인간의 무기다.이 책은 "대충 감으로 찍어~" 라는게 아니라"환경·경험·정보를 빠르게 통합하는 고급 판단 능력"을 알려줍니다. 즉, 훈련된 판단력이죠. 시간은 없고선택지는 넘쳐나는 상황에서,판단은 점점 타인의 몫이 됩니다.이젠 AI에게 맡기기도 하죠.AI가 판단해주는 시대에,중요해지는 가치는 "인간의 판단력"[생각에 관한 생각]의 대니얼 카너먼은우리 뇌가 휴리스틱과 오류가 가득하다고 했었죠. 무시당하기 쉽고, 주변의 소음에 묻히기 쉬운 직감.이 책에서는 ①직관 과정을 연마하고.. 2026. 1. 22.
2026년 아이 주식계좌, 증여세 신고 안 하면? 증여세 신고는 세금을 내는 절차가 아니라 ‘방어막’입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 이름으로 주식계좌를 만들어주고,소액이라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돈을 넣어줍니다.어차피 10년에 2천만 원까지는 비과세니까요. 하지만 세금이 없다는 것이꼭 신고가 필요 없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아요. 주식이 오르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지만,기준은 항상 사후에 등장하기도 하죠.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투자를 해주고 싶다면,세금보다 먼저 ‘증여 시점’을 명확히 남겨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주식매매를 위한 증여일 경우 신고를 하는 게 안전합니다. 신고를 안 하면, 나중에 주식 수익 발생 시, 국세청이 증여 시점을 임의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신고는 일종의 "방어막 설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증여세 신고 시기.. 2026. 1. 20.
C.S. 루이스의 [책 읽는 삶] 리뷰 | 존재의 확장, 동화의 힘, 기억보다 중요한 독서 책 읽는 삶_2019 C.S.루이스 (1898~1963)_국내2021 우리는 보통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무엇을 얼마나 기억하는지를 독서의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하지만 C.S. 루이스 의「책 읽는 삶」에서 독서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낳는 경험, 다시 말해 존재를 확장하는 행위로 바라봅니다. , 로 잘 알려진 루이스의 에세이와 편지에서 그의 독서에 관한 사유를 느껴보세요.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고 계시다면,이 책 속에 소개된, [오만과 편견], [호빗], [반지의 제왕], [허클베리핀의모험], [단테 신곡], 조지 맥도널드 소설을 다시 꺼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목차박스1. 루이스의 독서습관, 색인2. 독서에 대하여 - 존재의 확장 - 동화는 아이를 속이지 않는다.. 2026. 1. 13.
엄마의 레시피 _ 밥도둑 파김치(+황석어 액젓) 저는 파김치를 좋아해요.맨밥을 파김치로 싸먹어도 맛나고,짜파게티와도 맛나요. 제가 파김치를 좋아하게 된 시기는 결혼 후였어요.나보다 더 바쁜 친정엄마가 반찬가게에서 파김치를 5만원치 사서 택배로 보내셨더라고요.제가 일을 했기에 제대로 반찬을 못해 먹다가 파김치만 계속 먹는데, 그 맛이 참 중독적이더군요.달달하면서 후추향이 살짝 풍기는. "파김치는 기억의 맛" 제가 늘 하는 파김치 레시피는 유튜브의 마카롱여사님 레시피입니다.저는 늘 집에 있는 멸치액젓에 만들어 먹었는데(이것도 맛남), 이번에 황석어액젓을 넣었더니 맛이 확~ 달라져서 너무 놀랬어요. 인터넷에서 김장재료 중 하나로 황석어진젓을 샀는데, 서비스로 황석어액젓을 보내주셔서...집에 있어서 그냥 넣은 것 뿐인데...ㄷㄷㄷ 이렇게 깊은 맛이!!그날 이.. 2025.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