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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을 제도화한 자본주의, 우리는 저항할 수 있을까?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_2022 강신주-지승호 인터뷰집 돈이 없는 자에게는 자유도 없다. 자본주의 사회는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이다. 하단 링크에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자본주의자 선언]이라는 책도 같이 비교해 보세요. 목차박스1. 자본이 신이 된 시대2. 스마트폰 플랫폼 자본주의3. 노동자의 분열과 갈라치기4. 인간 가치 붕괴5. 환경, 전가된 위기6. 마무리 : 자각이 무기다. 1. 자본이 신이 된 시대 자본이 신이 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란, 이론적으로는 모든 게 가능한데, 현실적으로는 (돈 없으면) 불가능한 사회이다. 돈이 있는 자에게만 자유도 주어진다. 자본주의사회가 풍요의 사회인데, 그걸 누리는 사람은 소수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익이 되면 뭐든.. 2025. 9. 23.
90대가 더 건강하다니? 지금이 인생 최고의 시간 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_2022 오사키히로코(1932년생) 요즘은 60대도 청춘이라고 하죠. 저자 역시 90대 할머니임에도 불구하고,과거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출산 후 얼마 안 돼 이혼을 하고 딸을 혼자 키우며 살아온 인생.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 저자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모든 게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그녀의 말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노년들의 삶을 알아볼까요? 1. 78세에 컴퓨터와 트위터를 배움 외동딸은 24살에 런던으로 가 유학을 했고, 졸업, 취직, 결혼까지 해서 그곳에 살고 있다. 저녁엔 딸과 메신저로 영상통화를 한다. 떨어져 있어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원만한 걸지도 모르겠다. 런던에 사는 딸.. 2025. 9. 16.
개인주의자의 성찰 개인주의자 선언_2015 판사 문유석 이 책은 제가 10년 전에 읽은 책인데, 당시에 인덱스를 여기저기 붙여가며 "맞아 맞아 나도 그래~" 하고 읽었습니다. 지금 이걸 다시 읽어보면 내가 얼마만큼 변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죠.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엔 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어요. ㅋㅋ 저자의 책으로 [쾌락독서]도 있는데, 무인도에 가서 혼자 책을 읽고 싶다는 [로빈슨 크루소식 고립주의 가치관]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직도 전 "개인주의자"였습니다. 그건 제가 사람들과 자주 어울릴 만큼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고, 혼자만의 쉼으로 충전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며, 이는 어느 정도 타고난 기질로써 바뀌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소년기엔, 명절.. 2025. 9. 12.
시지프스의 삶이 불행같나요? 축복의 발견 [라면을 끓이며]_2015 김훈 [p139 딸아이를 보며 이 진부한 삶의 끝없는 순환에 안도하였다. 그 아이는 나처럼 힘들게, 오직 노동의 대가로서만 밥을 먹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진부하게, 꾸역꾸역 이어지는 이 삶의 일상성은 얼마나 경건한 것인가. 그 진부한 일상성 속에 자지러지는 행복이나 기쁨이 없다 하더라도, 이 거듭되는 순환과 반복은 얼마나 진지한 것인가. 나는 이 무사한 하루하루의 순환이 죽는 날까지 계속되기를 바랐고, 그것을 내 모든 행복으로 삼기로 했다. 여자의 태는 반복과 순환을 거듭하며 생명을 빚어내는 슬픔의 요람이었다. 이 여자아이가 또 여자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또 여자아이를 낳을 것이다. 나는 이 진부하게 순환되는 삶의 일상성 속에서 기적과도 같은 경이를 느꼈다. 삶은 느리고도 길.. 2025. 9. 11.
AI로 인해 입시가 사라질 것_ 뉴턴과 문유석이 보여준 진짜 '동기' 책을 읽다가 문득,동기부여의 어마어마한 힘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목차박스1. 입시는 누구를 위한 제도였나. 2. AI시대, 부모 욕심을 내려놓아야만 하는 시대. 3. 문유석판사와 뉴턴의 엉뚱한 집념과 열망. 4. AI시대 입시가 없어진 삶. 1. 입시는 누구를 위한 제도였나 입시란 것이 AI에게 적합한 것이기에,입시란 것이 창의적인 인간이 아닌,효율적인 일꾼을 만드는 줄세우기식 경쟁이었기에, 이제 인간은 입시에서 벗어나진정 인간으로서 쉽고 편안하게 인간다운 삶을 찾을지도 모르겠어요. 2. AI시대, 부모 욕심을 내려놓아야만 하는 시대 그러니 부모님들...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욕심을 버리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 열정을 응원해 주세요.동기의.. 2025. 9. 10.
돈과 이상 당신의 선택은? 달과 6펜스, 폴 고갱과 스트릭랜드: 본능의 신들과 원시적 인간 우리는 모두 달을 바라보지만,결국 6펜스 위에 서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주인공 스트릭랜드처럼 살 수 없어요.우리는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죠.달과 6펜스-서머싯 몸 1919 목차박스1. 달과 6펜스 : 이상과 동전 사이2. 본능의 신들, 혹은 원시적 인간3. 디오니스적 긍정과 고갱의 색4. 왜 주인공에게 연민이 안 생기는가?5. 균형 찾기6. 현대 미술에 대해서 1. 달과 6펜스: 이상과 동전 사이 [달과 6펜스]는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쓴 소설이죠.제목에서 달은 "이상, 예술, 절대적 아름다움", 6펜스는 "현실, 돈, 일상"을 뜻합니다. 6펜스는 영국에서 가장 싸고 하찮은 동전이예요.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달을 향해 모든 것을 버립니다. 가정도, 책임도, 인간적인 관계도 ..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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