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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돈하는, 인생 탐구100

모든 게 노래_ 가을 겨울 추천곡 김중혁 산문집에 나오는, 가을과 겨울이 어울릴 만한 노래 모음입니다. 책 뒤편에 노란 종이에 귀여운 글씨체로 적힌 부분이 맘에 드네요. 1. 루시드 폴 _버스 정류장 OST2. Blue _ 조니 미첼3. Princesses Nubiennes _ 레 누비앙4. Ten Summoner’s Tales _ 스팅5. As Falls Wichita, So Falls Wichita Falls _펫 메스니 & 라일 메이스6. So Tough _세인트 에티엔7. Staccato Green _스웨터8. Spoonface _벤 크리스토퍼스9. Amplified Heart _ Everything but the girl(중략)10. 불어오라 바람아 _한영애p207현재의 우리가 과거의 우리를 만날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2023. 10. 31.
쇼펜하우어 인생론, 그의 실용적 통찰을 배워보자 목차박스1. 금수저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배경2. 사랑은 생존본능일뿐3. 명예는 환상이다4. 종교는 보호막이자 권력도구5. 정치는 국민수준의 반영일뿐6. 인간의 삶은 고통이다.7. 고통이 없다면 행복하다는 것8. 욕망을 멈추자9. 실용적 통찰들10. 마무리 1. 금수저 철학자평소 쇼펜하우어의 명언들 중 맘에 드는 게 있어서 꼭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은행가 아버지, 여류작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저택에 사는 부자였네요. 아버지 유산으로 평생 돈걱정 없이 학문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788.2.22 독일에서 태어나 어릴 적 세계여행을 다니며 프랑스어, 영어등을 배웠고,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나는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죠. ^^부유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2023. 10. 30.
세상에 예쁜 것_ 죽음 앞에서 아기를 떠올린 이유 박완서 작가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그의 서랍에 남겨진 글들 중에서2000년 이후에 쓰신 글들을 선별해서책으로 낸 마지막 산문집입니다. 세상에 예쁜 것_2012 박완서 1. 문학은 복수에서 시작되었다.나는 문학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복수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를 달구었던 것은 창작욕이 아니라 증오였다. 그때의 치 떨리는 경험이 원경으로 물러나면서 증오가 연민으로, 복수심이 참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비로소 소설을 쓸 수 있었다. 내가 인간이기에 인간 같지 않은 인간과 그런 인간을 만들어낸 시대상에 대해 말하고 싶은 욕구는, 그 후에 쓴 소설을 통해서도 내가 살아온 분단시대, 산업화, 정보화 시대가 어떻게 인간성을 속물화, 황폐화시켜나가나를 증언하는 걸로 일관되게 유지 돼왔다. 2. 박경리 .. 2023. 10. 25.
독서법/ 독서내공/ 도서추천목록 이동진 독서법 _ 이동진 2022 개정증보판(초판 2017)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_고명환 2023 이동진 독서법 게임이 더 재밌지, 영화 보는 것이 더 재미있지 책 읽는 게 뭐가 재미있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죠. 맞아요. 세상에는 재미있는 게 너무 많죠. 그런데 저는 재미의 진입 장벽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몸에 안 좋고 정신에 안 좋은 재미일수록 처음부터 재미있어요. 상대적으로 어떤 재미의 단계로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재미라기보다는 고행 같고 공부 같은 것일수록 그 단계를 넘어서는 순간 신세계가 열리는 겁니다. 독서가 그러한데요. 책을 재미로 느끼기 위해서는 넘어야 하는 단위 시간이 있습니다. 어느 단계까지는 억지로 계속 책을 읽는 것 같은데 그 단계를 넘어서면 효과가 확 드러나는.. 2023. 10. 23.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009 무라카미 하루키 타인으로부터의 고립과 단절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는다. 나는 신체를 물리적으로 움직여나감으로써, 어떤 경우에는 극한까지 몰아감으로써, 내면에 안고 있는 고립과 단절의 느낌을 치유하고 객관화해 나가야 했던 것이다. 아테네에서 마라톤까지 (*마라톤: 그리스 아티키주 북동아티키현의 도시이름. BC490년 아테네군이 페르시아 원정군을 격퇴한 전투 현장으로 유명하다.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전령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에서 약 40km 거리인 아테네까지 뛰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37킬로 부근에서 모든 것이 싫증나버린다. 도로 옆의 빈터에 흩어져서 행복한 듯 풀을 뜯어먹고 있는 양들에게도, 차 속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사진작가에.. 2023. 10. 18.
중독의 뇌과학, 인간관계 해결, 도파민네이션. 도파민네이션_2022 애나 렘키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는 현대인을 위한 인간, 뇌, 중독과 회복에 대한 안내서. 왜 우리는 전에 없던 부와 자유를 누리고 기술적 진보, 의학적 진보와 함께 살아가면서 과거보다 불행하고 고통스러워할까? (이유 없는 신체 고통이 증가하는 현대사회)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모두 너무나 비참한 이유는, 그런 비참함을 피하려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p64)뇌과학이 밝혀낸 쾌락-고통의 저울과도한 쾌락은 고통으로 이어진다. 쾌락과 고통은 뇌의 같은 영역에서 처리되며 대립의 메커니즘 통해 기능한다. 도파민은 보상 그 자체의 쾌락을 느끼는 과정보다 ‘보상을 얻기 위한 동기부여 과정’에 더 큰 역할을 한다. 도파민을 더 많이 더 빠르게 분비할수록 그 약물의 중독성은 더.. 202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