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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무쉬운, 엄마의 레시피

오이소박이, 여름철 입맛 살리기

by 키다리 가로등 202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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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간단하게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오이소박이입니다.
 
평소에는 간단하게 오이는 무쳐서만 드시죠?
그런데 같은 오이라도
만드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반찬이 됩니다.
 
특별한 재료가 아니라, 작은 과정만 추가하면,
달아난 입맛을 살려주죠.
 
콩나물밥에도 오이소박이, 계란말이와 오이소박이,
너~무 맛있겠죠?^^
 

목차박스
1.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2. 마무리

 

1.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오이 5개 기준)
 
1. 오이 자르기
오이는 크게 3~4등분 하고,
아래부분을 좀 남겨놓고 십자모양 칼집을 넣습니다.
(Tip. 젓가락을 오이 양옆에 놓고 자르면 끝까지 잘리지 않아 훨씬 쉽게 칼집을 넣을 수 있습니다. )

 
2. 오이 절이기

  • 오이는 소금2T에 30분 절입니다. (저는 보통 절일 때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일을 하기도 해요)
  • 칼집이 잘 벌어질 정도로 절여지면, 팔팔 끓인 물을 부어줍니다. (오이를 채반에 올려 뜨거운 물을 붓는 방법도 있고, 10분 이하로 가볍게 소금이 녹을정도로 담가놓아도 됩니다)

 


3. 속재료 준비하기
부추(1/3줌), 당근(1/3개), 양파(1/2개) 등을 
손가락 한 마디 길이로 자릅니다. 

저는 부추만 넣었어요.
양파는 달큰 시원한 맛을 올려주죠.

아래 양념과 속을 가볍게 버무려 속을 만들어 주세요.

구분매콤한 맛짠맛과 감칠맛단맛
양념고춧가루5T
다진마늘2T
다진생강1T
황석어액젓3T
(또는
새우젓1T+액젓2T)
매실 5T
(또는 설탕3T)
(또는올리고당3T)
각 양념에 간을 보시고 가감하세요.


(Tip 부추는 씻거나 버무릴 때 너무 세게 문지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Tip 찹살풀을 넣으면, 발효가 빨리 되고, 안 넣으면 좀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안 넣었습니다)



4. 오이에 속 채우기
칼집 사이사이에 준비한 부추 양념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2. 마무리


갓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숙성하고 익어도 맛있는 반찬입니다.
 
특히 아래 메뉴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1. 콩나물밥
  2. 계란말이
  3. 따뜻한 흰쌀밥
  4. 된장찌개

여름철 입맛없을 때
익숙한 재료를 조금 더 맛있게 만들면
반찬 하나가 어느새 밥도둑이 되기도 합니다.
 
올여름에만 오이소박이를 벌써 세 번이나 담갔어요.
 
처음에는 오이 5개,
일주일도 안 돼 금세 다 먹어서
다음에는 10개를 담갔답니다. 😊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냉장고에 시원한 오이소박이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이 든든~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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