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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카페 _ 삶의 목적.. 세상 끝의 카페The cafe on the edge of the world -존 스트레레키(John strelecky) 미국에서 2003년에 출간되었고, 유럽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였던 책이네요. 소설형식의 자기계발서라 쭉 읽기만해도 자연스레 무언가를 인식하게 되는 책인 듯 합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바다거북 이야기를 적어볼게요. "물 위에 동동 뜬 채로 가만히 지켜보니까, 바다거북은 물의 흐름에 맞춰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파도가 바다거북쪽으로 다가올 때 거북은 그냥 떠 있기만 했어요. 그냥 그 자리에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파닥거렸죠. 그러다가 파도가 먼바다 쪽으로 쓸려갈 때는 열심히 파닥거리는 거예요. 자기가 나아가려는 방향으로 갈 때 파도의 힘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던 거예요. 바다거북은.. 2023. 6. 15.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요약 및 통찰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being aware of being aware- 2023 루퍼트 스파이라 저- 「내면소통」김주환 옮김 유튜브에서 김주환 교수님의 강연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 책도 관심이 갔지요. 작은 책이라 금방 읽히니 한번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목차박스1. 옮긴이의 말_진짜 나:배경자아2. 서문_지쳐버린 삶3. 알아차리기4. 우리 본질의 핵심5. 뒤엉킨 알아차림6. 질문을 던져보자7. 환상의 자아 벗어던지기8. 알아차림의 바다9. 마무리_나의 꿈 이야기 1. 옮긴이의 말 우리가 갈망하는 온전한 평온함과 진정한 행복은 이미 우리 안에 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우리는 알아차림을 늘 알고 있으나 주의를 대상적(물질적)경험에 집중하느라 간과하고 있을 뿐이다. 알아차림 자체가 .. 2023. 6. 7.
전쟁과 약의 역사 _ 페스트, 천연두, 말라리아, 스페인독감, 아스피린, 타이레놀, 페니실린, 마약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 2022 백승만(약학대 교수) 도서관에서 제목이 흥미로워 골라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비슷한 책을 여러 권 더 빌려 보았지요.전 개인적으로 제일 처음에 읽었던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아마도 맨 처음 읽어서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전쟁의 역사와 얽힌 약의 히스토리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역사 좋아하시는 분이 읽어도 좋을듯 합니다. 대학교 교양수업을 한 학기 들은 기분이 들어요. 목차박스1. 페스트와 천연두2. 전쟁을 지배한 마약3. 러일전쟁4. 전쟁의 골칫거리 말라리아5. 스페인독감 H1N16. 진통제 아스피린과 타이레놀7. 항생제 페니실린8. 베트남전쟁과 우울증치료제9. 마무리1. 페스트와 천연두페스트- 유럽과 아시아.. 2023. 6. 1.
소묘, 데생 (연필 스케치) 봄이라 그런가 길가에 그림 전시회가 많았습니다. 동네 미술학원에서 하는 행사인가봐요. 그 그림들을 본 아이는 본인도 미술학원에 가고싶어하는 눈치입니다. (미술학원도 1달 다니다 그만 둘 게 제 눈에는 보였죠. 피아노 학원도 그랬으니까요… 넌 아직 많이 어려서, 너가 배우고 싶어하는 건 안가르쳐 줄텐데…인내심을 가지고 다닐거 아니면 그냥 피아노처럼 그림도 집에서 그리는게…라는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돈아까운 것도 있…^^;;) 어느 날 아이가 연필로 그림을 그립니다. 나 : 우와 멋지다~ 이거 이거…조금만 손대면 훨씬 멋지겠는데? (일부러 멘트 좀 날려 줍니다) 아이 : 어떻게?? 나 : 연필로 색을 입혀보는 거지. 진한 부분이랑 연한부분이랑~ 완전 입체적이게~ 그렇게 제가 음영을 대충 넣어주고, 까만부분.. 2023. 5. 25.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 학교만으로 충분한 수학 공부법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_2014 베른하르트 부엡학교만으로 충분한 수학_2014 양영기누리 보듬 홈스쿨_2019 한진희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엄격하게 가르치다→ 이치, 질서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다. 세상에 있는 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엄격하고 일관된 태도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진리 앞에서 겸손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권위는 신뢰를 만든다. 권위 있는 어른이 없다는 것은 아이들이 흔들리고 부딪치면서 깨닫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존재가 없다는 뜻이다. 법과 질서는 규제와 처벌 없이 유지하기 어렵다.대화로만 아이의 행동을 바꾸긴 어렵다.사회봉사 벌은 너무 위력이 미미했다.정당한 벌은 아이들을 긴장하게 할지는 몰라도 두려움이나 불안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벌이 없는 교육은 어른과 .. 2023. 5. 22.
엄마표 완전학습, 초등 국어, 초등 수학 아이에게 제대로 된 학습방법과 학습동기를 제공해 줄 방법을 아래 4권의 책에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완전학습 바이블]2. [초등 국어뿌리 공부법]3. [부모는 쉽게가르치고 아이는 바로 이해하는 초등수학]4. [수학, 개념 씹어먹고 공부해봤니?][1. 완전학습 바이블]-2020 임작가 저 엄마표 학습은 엄마표과외가 아닙니다.엄마표 학습이란 “엄마의 도움을 받아 아이가 주도적으로 학교수업과 교과서중심으로 한 완전학습을 수행하는 일” 이고,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가 엄마표학습을 하기에 적절하다. "교과서 위주의 학습이 전부"→ 공부양 자체가 많지 않아서 아이입장에서 해 볼 만하다고 느낀다.→ 적당한 분량으로 충분한 완전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역량과, 지.. 2023. 5. 9.
기적의 간청소 방법, 간에 쌓인 결석이 만병의 근원?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청소안드레아스 모리츠 저, 2015전 세계 1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깨끗하게 청소된 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생명을 한번 더 부여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불치병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질병을 앓고 있는 수천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하면서 나는 그들의 간에 많은 담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간과 담낭을 청소하여 담석을 제거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간단한 방법을 따르게 하자 많은 환자들이 질병에서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목차박스1. 꽉 막혀버린 간2. 담즙의 역할과 담석의 원인3. 담석이 생기는 생활습관4. 간청소 방법5. 주의 사항6. 그 외 건강을 위한 방법7. 관련서적_병의 90%는 간때문이다8. 마무리 1. 꽉 막혀 버린 간간과 담낭청소에 .. 2023. 5. 3.
질환별 치유방법 _ 의사의 반란 /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의사의 반란]은 질병의 원인과, 치유의 원리를 알려줍니다. 혈액순환이 왜 중요한지 알 게 되지요. 완전한 혈액순환이 바로 완전한 건강![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는 암환자들이 한 번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_ 2012 임동규[의사의 반란] _ 2013 신우섭 의사의 반란혈액순환의 중요성 염증은 혈류가 부족할 때 생기는 반응이다. 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손발이 저리고 아프면서 몸 곳곳에서 염증반응이 생길 수 있다. 염증반응과 질병은 실제로 혈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살아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염증반응을 만들어야만 우리 몸은 회복된다. 감기몸살의 과정은 우리 몸이 체온을 높여 혈관이 열리게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만든다.. 2023. 4. 28.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해열진통제 남용과 식용유?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_김성동 저_ 책에 나오는 자가면역질환 부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자가면역질환은 자연치유를 위한 염증반응이다. [염증반응이 진행되는 3단계 과정] ① 제 1기 : 혈관에 틈을 내기 위한 시기이다. 세포가 상해를 입었을 때 미생물의 침입에 대비, 방어부대와 군수물자의 수송로 확보를 위해 히스타민이나 프로스타그란딘이 분비되면서 혈관벽의 틈이 벌어진다. ② 제2기 : 이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수송로를 이용, 염증부위로 면역세포들이 몰려와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단계이다. 류코에그레신이란 면역세포 유인물질이 합성되어 백혈구와 임파구, 대식세포들이 속속 집결, 외부 침입자들을 소멸한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대식세포와 백혈구는 총력을 다해 순간호흡량을 늘.. 2023. 4. 21.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 _ 감기 치유방법 요즘 주위에 다시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들고 온 책.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 약사 김성동 저 어린 아기가 갑자기 열이나면, 엄마들은 병원을 가거나,카톡 단체방이나 소셜미디어에 치료 관련된 질문을 올립니다. 제 아이가 어렸을 때, 아이가 열이 난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선배맘들은 "옷을 벗기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라고 했었던 말이 기억납니다. 응급실가면 다 그렇게 치료를 해주더라며... 전 어릴적 감기에 걸리면 이불 꼭 덮고 땀을 빼며 한 숨 자고나면 다 나았던 기억이 있는데...그래서 선배맘들의 대답이 전 참 이상하게 느껴졌었지요. 병원 외래환자의 1/4이 감기환자이고, 의료비의 1/5을 차지한다고 합니다.단순감기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암치료에 드는 보험재정의 두 ..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