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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켜주는, 건강 탐구77

변하지 않는 [정부-기업-학계]의 건강 망치기 시스템 확인하기 [무엇을 먹을 것인가]_콜린 캠벨_ 책 뒷부분에 나온 부분입니다. 국민이 건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정부-기업-학계 전체의 시스템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간략하게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 지방은 동물성 식품의 지표이다. 그러나 학계는 지방 등 "개별 영양소"에만 집중하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보지 않는다. 어떤 식품이 아니라 어떤 영양소에 초점을 맞춰서 일부러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ex. 포화지방의 수치를 줄이고, 지방섭취를 줄이고 어쩌구 저쩌구...)이런 개별 영양소에 집착하는 *환원론적 연구는 끝내야 한다. 잘못 해석한 환원론으로 생성된 혼란은 사회 전체의 건강을 저해한다. 총체론으로 접근해야 한다. (*환원론 : ex. 바다를 연구하는데 물방울만 채취해서 연구하는... 부분만 보는 .. 2024. 4. 5.
필리핀 어린이들이 간암에 걸린이유_ 심장질환 당뇨 유방암 신장결석 전립선암 무엇을 먹을 것인가_ 콜린 캠벨_ 2005 미국 초판, 2016년 미국에서 출간된 개정판에 추가된 내용과, 이전 번역본에서 생략된 내용 보강하여 출간한 2020년 개정증보판 나의 아내 캐런은 이 세상의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이 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어린이가 걸릴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질병인 제1형 당뇨병은 유아기 식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패션처럼 유행하는 식이요법에 맹종하는 경향이 있다. 식단과 건강에 관한 잘못된 생각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는데, 가장 안타까운 점은 이에 대해 전혀 의심을 품지 않았던 대중이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나는 고기를 좋아하는 낙농업자의 아들로서, 우유가 삶의 중심인 환경에서 자랐고, 61세에.. 2024. 4. 4.
육식문화위한 유럽인들의 토지개척 _ 대륙의 1/4 육식의 종말_1993 제레미 리프킨소유의 종말, 노동의 종말, 엔트로피의 저자가 인류의 육식문화에 던지는 경고장. 소고기와 관련된 이런 역사가 있을 줄이야. 재밌게 읽었습니다. (출판된 지 좀 된 책이라(국내 2002년 초판) '쇠고기'라고 쓰여있네요. 소고기, 쇠고기 둘 다 맞는 표현이기에 책에 나온 대로 '쇠고기'라고 쓸게요. 쇠고기는 '소의 고기'라는 예전에 더 자주 사용했던 표현입니다) 1. 소 사육, 육식문화를 위한 토지개척아메리카 대륙의 "육우기지화" → 스페인이 아메리카대륙을 소사육장화→ 영국이 아메리카대륙을 소사육장화→ 영국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땅 50%를 축산단지로 사용. 영국이 북아메리카 광대한 공짜 목초지와 중서부 곡창지대의 잉여옥수수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지 한 세기가 지난 .. 2024. 3. 29.
추천) 지방이 범인 맞아 _ 지방 중독 콜레스테롤 수치 알아보기 지방이 범인_ 콜드웰 에셀스틴 박사(2015 국내초판)_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외과의사로 11년을 지낸 후 암과 심장질환에 대한 미국 의학의 치료 패러다임에 환멸을 느꼈다. 암 치료에 있어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 것이 없다. 심장질환이나 암 예방을 위한 진지한 노력이 없었다. 나는 이 질병과 관련해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전 세계 인구 가운데 3/4은 심장질환이 없다. 이런 사실은 질병이 식생활과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_ 관상동맥 퇴치와 예방에 관한 지질 컨퍼런스 연설中1985년 죽음에 임박한 (전문가들이 손을 놓은, 반 송장 같은) 관상동맥 질환 말기환자 18명을 설득해서 지방이 없는 채식프로그램을 12년 동안 진행했고, 환자 모두를 부활시켰다. 그 이후로도 이들에.. 2024. 3. 28.
아침 과일식 4개월 후기 _산 음식, 죽은 음식 2 산 음식, 죽은 음식_ 2006 더글라스 그라함 (2020 국내 초판) 1.잘못된 고지방 채식(=저탄고지, 케토제닉) 아침에 초콜릿, 코코넛, 아몬드 쉐이크, 과일-아마-오일 스무디, 점심으로 아보카도 샐러드와 견과류 + 오일드레싱, 간식으로 땅콩버터 바른 과일, 아마씨 크래커에 씨앗으로 만든 치즈를 바른 음식... 이러한 식단은 지방 비율을 75%까지 쉽게 높일 수 있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을 과식한다. 유제품과 달걀을 먹는 채식주의자들은 식단에서 유제품과 달걀의 소비를 늘린다. 치즈샌드위치, 트랜스지방에 튀긴 감자, 치즈와 기름범벅의 파스타, 디저트 같은 옵션이 종종 그들의 식습관이 되기도 한다. 피자에 고기가 아닌 치즈가 두 배 많이 들어있어 지방이 넘쳐난다. (이런 채식주의자의 식단에서.. 2024. 3. 25.
당뇨병 과일 먹어도 될까? 지방이 문제 산 음식, 죽은 음식_ 2006 더글라스 그라함 (2020 국내 초판)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평생 의사를 찾지 않고 병원에 가지 않는 방법을 말해주겠다. 반드시 아침과 점심에 당신이 원하는 과일을 섭취하시라. 불로 조리된 어떤 채식식단을 접하더라도 반드시 과일을 우선적으로 먹기 바란다. 식사 후에 단것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충분히 과일을 섭취하시라. 이렇게 간단하다. 1. 과일을 먹고살도록 설계된 인간 인간이 불과 요리도구의 도움 없이 본능적으로 무엇을 먹는 동물인지 생각해 보자. 그래야만 같은 조건에서 다른 야생동물들과 구분할 수 있지 않겠는가? 미국과 유럽 사람들은 자신들이 북쪽기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북쪽음식을 먹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따뜻한 지역 동물원의 원숭이와 추.. 2024. 3. 25.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위험성 _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2012 존 맥두걸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임동규 추천사 _ 저 또한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는 말을 믿었던 어리석은 의사였습니다. 우연히 존 로빈스의 [음식혁명]을 보고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책을 덮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고기, 계란, 우유, 생선,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까지 싹 정리했습니다. 모든 질병과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육식이며 '고기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죽은 시체'라는 말이 저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콩음식을 먹어야 하며, 오메가3를 위해 견과류를 챙겨 먹어야 한다는 논리는 허구이며, 육식주의의 연장선이라는 사실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논리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채소와 현미밥을 배불리 드십시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이것은 무슨 무슨 .. 2024. 3. 21.
불면증 해결, 아이 재우며 터득한 잠자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 요즘 잠을 잘 못 자는 분들 많으시죠? 잠이 안 온다며 핸드폰을 들고 있으니 더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 잠 올 때까지 게임을 한다거나 하면 더 못 자게 됩니다. 잠은 인체의 야간치료사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회복력은 급격히 떨ㄹ어지고, 면역력도 무너집니다.그래서 제가 터득한 [잠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박스1. 자는 척하다가 잠드는 법을 터득2. 새벽에 깨지않기 위해 지켜야 할 5가지3. 잠을 부르는 식사법4. 스트레스 해소방법_웃음5. 마무리1. 자는 척하다가 잠드는 법을 터득저는 아이를 3년간 업어서 재웠고(너무 울어대서...ㅜ) 그 후로 몇 년간 재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요. 수년간의 고생 끝에 '에라 모르겠다' 하며 누워서 내 맘대로 명상을 하다가 터득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 2024. 3. 20.
자연식이 몸을 살리는 이유,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철학 _ 단백질, 우유, 고기 다시보기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016 하비 다이아몬드 앞 전 블로그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를 먼저 봐 보세요. 중복되는 것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책이라기보다 건강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p293 번역자의 말 "나 또한 그토록 좋아했던 '공장음식'과 '도살장 음식'에서 '과수원과 밭에서 나온 음식'으로 바꾸고 나서 80kg이었던 체중이 63kg까지 내려갔다. 20년 넘게 병원에 가본 적도 없다. '참음식'으로 바꾸면서 행복이라는 본질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p124 음식 먹을 때 가장 나쁜 시간은 아침시간이다. 무거운 아침식사는 무거운 하루를 의미한다. 밤 동안 푹 자서 에너지가 넘치는데,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에너지에게 태클을 거는 것과 같다. 적어도 낮 12.. 2024. 3. 12.
질병의 단계, 몸속 쓰레기를 청소하는 음식 _ 독소 제거 다이어트 방법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2011 하비 다이아몬드 - 저자는 어릴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고, 베트남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 종합병원이던 그가 자연위생학을 실천하여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병에 걸린 적이 없다. 이에 고무되어 건강 컨설턴트로 변신했다. [황성수 추천사]p7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난치병은 식습관을 고치면 낫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동물성식품을 완전히 끊고 자연상태의 식물성식품만 먹으면 된다. 식물만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소위 전문가들이 있으나, 해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상상으로 하는 말이다. 들은 얘기를 그대로 전하는 것뿐이다. 식물성식품만 먹는다고 실제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엉터리 ..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