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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켜주는, 건강 탐구82

당뇨병 과일 먹어도 될까? 지방이 문제 산 음식, 죽은 음식_ 2006 더글라스 그라함 (2020 국내 초판)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평생 의사를 찾지 않고 병원에 가지 않는 방법을 말해주겠다. 반드시 아침과 점심에 당신이 원하는 과일을 섭취하시라. 불로 조리된 어떤 채식식단을 접하더라도 반드시 과일을 우선적으로 먹기 바란다. 식사 후에 단것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충분히 과일을 섭취하시라. 이렇게 간단하다. 1. 과일을 먹고살도록 설계된 인간 인간이 불과 요리도구의 도움 없이 본능적으로 무엇을 먹는 동물인지 생각해 보자. 그래야만 같은 조건에서 다른 야생동물들과 구분할 수 있지 않겠는가? 미국과 유럽 사람들은 자신들이 북쪽기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북쪽음식을 먹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따뜻한 지역 동물원의 원숭이와 추.. 2024. 3. 25.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위험성 _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2012 존 맥두걸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임동규 추천사 _ 저 또한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는 말을 믿었던 어리석은 의사였습니다. 우연히 존 로빈스의 [음식혁명]을 보고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책을 덮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고기, 계란, 우유, 생선,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까지 싹 정리했습니다. 모든 질병과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육식이며 '고기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죽은 시체'라는 말이 저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콩음식을 먹어야 하며, 오메가3를 위해 견과류를 챙겨 먹어야 한다는 논리는 허구이며, 육식주의의 연장선이라는 사실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논리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채소와 현미밥을 배불리 드십시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이것은 무슨 무슨 .. 2024. 3. 21.
불면증 해결, 아이 재우며 터득한 잠자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 요즘 잠을 잘 못 자는 분들 많으시죠? 잠이 안 온다며 핸드폰을 들고 있으니 더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 잠 올 때까지 게임을 한다거나 하면 더 못 자게 됩니다. 잠은 인체의 야간치료사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회복력은 급격히 떨ㄹ어지고, 면역력도 무너집니다.그래서 제가 터득한 [잠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박스1. 자는 척하다가 잠드는 법을 터득2. 새벽에 깨지않기 위해 지켜야 할 5가지3. 잠을 부르는 식사법4. 스트레스 해소방법_웃음5. 마무리1. 자는 척하다가 잠드는 법을 터득저는 아이를 3년간 업어서 재웠고(너무 울어대서...ㅜ) 그 후로 몇 년간 재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요. 수년간의 고생 끝에 '에라 모르겠다' 하며 누워서 내 맘대로 명상을 하다가 터득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 2024. 3. 20.
자연식이 몸을 살리는 이유,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철학 _ 단백질, 우유, 고기 다시보기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2016 하비 다이아몬드 앞 전 블로그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를 먼저 봐 보세요. 중복되는 것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책이라기보다 건강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p293 번역자의 말 "나 또한 그토록 좋아했던 '공장음식'과 '도살장 음식'에서 '과수원과 밭에서 나온 음식'으로 바꾸고 나서 80kg이었던 체중이 63kg까지 내려갔다. 20년 넘게 병원에 가본 적도 없다. '참음식'으로 바꾸면서 행복이라는 본질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p124 음식 먹을 때 가장 나쁜 시간은 아침시간이다. 무거운 아침식사는 무거운 하루를 의미한다. 밤 동안 푹 자서 에너지가 넘치는데,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에너지에게 태클을 거는 것과 같다. 적어도 낮 12.. 2024. 3. 12.
질병의 단계, 몸속 쓰레기를 청소하는 음식 _ 독소 제거 다이어트 방법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2011 하비 다이아몬드 - 저자는 어릴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고, 베트남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 종합병원이던 그가 자연위생학을 실천하여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병에 걸린 적이 없다. 이에 고무되어 건강 컨설턴트로 변신했다. [황성수 추천사]p7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난치병은 식습관을 고치면 낫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동물성식품을 완전히 끊고 자연상태의 식물성식품만 먹으면 된다. 식물만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소위 전문가들이 있으나, 해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상상으로 하는 말이다. 들은 얘기를 그대로 전하는 것뿐이다. 식물성식품만 먹는다고 실제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엉터리 .. 2024. 3. 11.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_ 2024 김광수 (79년 서울대 치과대학 졸업) 학창 시절 친구가 "크라운이 똑 떨어졌어. 그런데 속이 다 썩어서 임플란트 해야 한대"라고 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는 비싸기도 비쌌지만,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담배 많이 피는 큰오빠가 (담배로 인해!!) 치아와 잇몸이 망가져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어요. 더하여 70대이신 어머님께서도 10년 전에 했던 임플란트를 다시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두 번째 하는 건 잇몸에 더 무리를 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읽게된 책입니다.모든 의사들이 그렇듯이 생각이 다 제각각 이더라고요. 그러니 책 내용의 좋은 점은 받아들이시고 참고하세요. 혹시 이건 아니다 싶으면 .. 2024. 2. 1.
수면의 단계 알아보기 _ 숙면 방법 체크 [잠의 사생활]_2012 데이비드 랜들 기자이자 교수인 저자는 몽유병등의 수면문제를 겪었던 계기로 잠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와 사례들을 공유합니다. 1. 과거의 분할수면 옛날에는 잠이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죽 이어진 하나의 긴 덩어리가 아니었다. 사람들은 해가 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을 잤고, 자정을 지난 어느 시점까지 그 상태로 계속 잤다. 바로 옛날이야기들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첫 번째 잠이다. 그리고 자정을 넘어서 잠이 깨면, 그 상태로 한 시간 정도 깨어 있다가 다시 아침까지 잠을 잤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잠이다. 인공조명이 생기면서, 에스트로겐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토닌 분비가 낮아졌고, 그로 인해 유방암 발병률이 70%까지.. 2024. 1. 4.
필독] 질병의 역사 _ 의자의 배신 _ 근시, 요통, 호흡기질환, 비만, 기후변화, 평발, 충치, 장수 의자의 배신_2018 바이바 크레건리드 5억년전부터 현대까지, 신체의 변화와 질병들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 2018 최고의 과학책 선정. BBC월드서비스 라디오 다큐 3부작 제작. 놀랄만큼 방대한 영역을 아우르는 책(가디언) _이라는 소개가 책 뒷표지에 써 있네요. 저자는 이 방면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본인이 요통과 천식등의 질환에 시달리고 있어서 그런가 남다른 통찰력이 있어보입니다. 의학, 인류, 역사, 사회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내용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레이달리오의 [원칙]이나 데이비드 엡스타인의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에서 보면 의사들이 진료봇처럼 되어갈 때 일반인들이 더 통찰력을 보인 경우들을 엿볼 수 있었지요.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를 시작할 때, 우리 석기시대 유전자와 몸은 .. 2023. 12. 29.
2023 요즘 감기 후기와 대책 알아보기 요즘 감기는 좀 가볍고 길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감기바이러스 종류에 대해 좀 알아봤어요.[2023 유행 감기]1.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중국발 유행) : 세균성감염. 고열, 기침, 가래, 몸살2. 리노 바이러스 : 리노는 “코”를 의미. 코와 목에서 활동하여 활성화됩니다. 3. 엔테로 바이러스 : 장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구내염, 수족구, 장염증상이 올 수도 있다. 4. 파라 바이러스 : 콧물, 발열, 기침, 목아픔, 식욕부진, 콧물 기침이 심하면 토하기도 함. 5. 아데노 바이러스 (눈곱감기) :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눈곱이 엄청나게 껴서 아침에 일어나면 앞이 안 보임. (시력 잃은 줄..)결막염, 급성부비동염(축농증) 유발하기도 함. 축농증은 장건강 원인이 많은데 아데노가 .. 2023. 12. 22.
확실한 운동 동기부여! _빨리 걷기 효과 _ 운동이 뇌를 바꾸는 방법 운동을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게으름 피우는 저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자 고른 책입니다.유쾌한 운동의 뇌과학_2020마누일라 마케도니아뇌는 달리고 싶다_2019 안데르센 한센걷기의 세계_2022 셰인 오마라이 책들을 읽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이 중 "뇌는 달리고 싶다"가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걷거나 달리거나, 저처럼 집순이 집돌이들도 실내자전거와 같은 운동기구를 사용하여 운동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은 날, 눈 비 내리는 날에도 우리 함께 운동해 보자고요! 걷기의 세계_2022 셰인 오마라 (멍게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한 번 더 강조하는 의미로 적을게요)멍게는 이동해야 하는 유생단계에는 뇌가 있다가, 바위에 몸을 고정하면 이제 필요 없게..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