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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돈하는, 인생 탐구

경량문명 생존법칙 : 학위 경쟁의 끝, 이제 삶과 사유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by 키다리 가로등 202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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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_2025.9.11 송길영
 
이 책은 작년 출간 당시 너무 인기여서 도서관에서는 못 빌려보고, 서점에서 훑어보고 유튜브로 봤던 책이었어요. 
저자는 늘 시대의 흐름을 재미있고 통찰력 있게 알려주어서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표지가 바뀌어서 다시 나왔네요.
 
기술, 물질, 전기에서 시작된 경량문명은 가볍기에 효율적인 것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꿈이 허락될 수 있기에 따뜻한 문명입니다. 
→ 그러기에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 있다.
깊이를 다투는 문명이 된다.
→ 지속가능성을 향한 설계이기도 하다.
 
가벼워진 시대에 무엇으로 무게를 만들어야 하는지 같이 고민해봐요.

목차박스
1. 경량문명의 양태
2. 경량조직의 법칙
3. 공부, 배움의 재정의 : 각성
4. 경량문명의 규칙
5. 우리의 자세
6. 마무리

 

1. 경량문명의 양태

 

  1. 누군가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가 큰 규모로 성장한다면 곧 그 자리에 또 다른 이가 도전해 온다. 그 도전자가 AI기반으로 운영의 경비가 현저히 적은 시스템이라면 가치는 급속히 와해된다. 그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이들이 살아남기 위한 두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①시장의 크기를 키우지 않는 것.
    ②시스템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
  2. 브랜드 영역 권력이 재편성 될 것이다. → 제조국이 향후 브랜드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 (생산 노하우가 전파되고, 외주 업체 기술력도 높기 때문)
  3. 치열한 경쟁 : 자신만의 관점이나 지지 기반 없이 시류를 쫓는 콘텐츠는 계속해서 무한경쟁에 놓이기만 할 것이다.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 사진공유 플랫폼으로 아름다움이 일상이 되면서 미적기준은 높아져갔다. 그래서 스토리의 역사, 문화적 배경, 아름다움을 넘어선 진정성, 깊이를 다투게 된다.

 

2. 경량조직의 법칙

  1. 리더 쇄신 : 리더는 자율성과 성취의 기회를 열어주는 안내자가 된다. 
  2. 구성원은 도구가 아닌 중심이 되고, 리더는 돕는 설계자가 된다.
  3. 조연과 단역은 이제 인공지능에게 맡긴다.
  4. 얼마나 빠르게 다양한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그 조직의 역량이 된다. 

 

3. 공부, 배움의 재정의 : 각성

학력 중심의 경쟁 체계 에서 →
자신만의 공부로 새로운 발견을 해내는 새로운 공부.
 

  1. 학위 만렙의 결과 : 대학원 위의 학위 과정이 있다면, 예를 들어 대학원보다도 높은 '대대학원'이 있다면 학위는 계속 경쟁적으로 인플레이션 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학위를 가지게 된다면 투자 대비 효과는 없음을 깨닫게 된다. 학위의 '만렙'을 찍었지만, 실질적인 혜택으로 환금되지 않는다. 실제로 기업은 경력직을 채용하지 신입을 뽑지 않는다.
  2. 평생 공부 : 학령기 공부가 아닌 평생의 공부가 일반화된다.
  3. 현실적 공부 : 모든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것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공부의 대상이 좁아지게 된다. → 좁은 영역의 전문성
  4. 아무도 모르는 것을 스스로 찾기 :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공부는 그 실용적 효용이 사라질 확률이 높다.

4. 경량문명의 규칙

  1. 우리는 지금 만납니다.
  2. 우리는 잠시 만납니다.
  3. 우리는 다시 만납니다.

5. 우리의 자세

  1. 우리는 지금 만납니다. 준비가 되신 분만.
  2. 우리는 잠시 만납니다. 전력을 다할 분만.
  3. 우리는 다시 만납니다. 마음이 맞는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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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저는 지금보다 더 희망적으로 미래를 봅니다.
대학을 가고 학위를 따는 억지 공부가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동기부여 충만한 공부라면 너무 좋지 않나요? 정답이 없고 그래서 더 오래가고, 더 깊어질 수 있는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인간은 개인 경험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합니다.
한 사람이 오래 붙들고 온 질문,
삶에서 길어 올린 감각,
실패와 우회로까지 포함한 이야기들이 점점 더 가치가 되는 구조로 바뀌고 있어요.
그러면 나 스스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겠지요.
 
경량문명은 타인의 시선, 인정, 명예라는 허상에 매달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줄 아는 사람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다가올지도요.
 
산업화 사회에서는 기계가 노동을 대신하면서,
힘보다는 사무직 노동자만 인정받는 시대였고,
그 인정의 통과의례가 학위였고,
학위를 위해 경쟁하는 삶을 살았지요.
 
이제 AI가 사무직 노동자마저 일부 대체하게 되면서,
이젠 대체 불가능한 경험과 감각이 더 가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우린 인생의 조연과 같은 삶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삶을 설계해야 할 때라 생각해요.

당신 삶 자체가 인류의 유산이 될 거예요.
 
아래 책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질문에 따라 써 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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