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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무쉬운, 엄마의 레시피33

엄마의 레시피 _ 오색 맛깔 잡채 (+김밥, 잡채밥) 잡채는 번거로운 요리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번거롭지 않아요. 무슨 요리든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야채 송송 썰어 볶고, 불린 당면 데쳐서, 같이 먹으면 되는 거지~“라고 쉽게 생각하세요. ^^ 잡채랑 김밥은 재료가 중복되는 게 있어서 같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는 잡채와 김밥이에요. ^^ 잡채는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야채로~ 당면을 뭘로 사야할까?300g짜리에는 12인분,500g짜리에는 20인분~25인분,1kg짜리에는 40인분이라고 쓰여있어요. 예전에 제가 한창 잡채 좋아할 적에 이렇게 생각했죠. '뭐야~ 12인분이 12 젓가락이라는 뜻인가?' 임신하고 갑자기 잡채가 먹고 싶어서 늦은 저녁에 혼자 잡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당면 한 봉지 다 해 먹었는데, 12인분이라고 쓰여있으니.. 2024. 6. 1.
엄마의 비건레시피 _ 두부김밥, 식물성 햄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두부 튀김을 집에서 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간편한 게 필요할 때가 있지요. 아래 두 종류 모두 구매해 봤어요. 기름에 튀긴 음식이 안 좋은 걸 알지만…그래도 가끔 이런 게 당길 때 참고하세요. ^^구워 놓으면 금방 다 먹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하아…-.-;;프라이팬에 기름 자작하게 넣어 구웠습니다. 식감이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두부이지만, 둘 다 샐러드로 활용하기 좋아 보여요. 1. 두부스틱속이 아주 부드러운 두부로 고소하다. 치즈스틱 같기도 하다. 김밥에 넣었더니 아이가 치즈 같다며 맛나다고 했다. 치즈김밥 같기도 하고, 돈가스 김밥 같기도 하다. (위 김밥도… 다 먹어가는 거…. 두부스틱 김밥 두 개 남아있는 거 겨우 사수해서 사진 찍었다…;;)2. 두부텐더아주 담백.. 2024. 5. 17.
엄마의 비건레시피 _ 마파두부 덮밥, 도토리묵 아이가 오늘은 하교하고 와서는, 도토리묵 쑤는 걸 돕는다고(방해한다고)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효도핑계로 노는 거지요. “엄마 이거 진짜 재밌다~ 느낌이 너무 좋아~” 전분가루는 촉감놀이하기에도 좋지요. ㅎㅎ 솔직히 묵 만드는 데 10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간단 음식이라 제가 종종 합니다. 도토리 묵 만들기 1. 묵가루 : 물 = 1:6 정도가 이쁜 갈색으로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물 양을 늘리면 더 황토색으로 연해지죠. 그렇지만 끊어지지않고 더 찰랑거리는 것 같아서 좋기도 합니다. (*저는 묵가루 양을 소주잔으로 두 컵 했어요) 2. 여기에 소금과 기름(참기름 등 취향대로)을 조금 넣어 계속 저어가면서 끓여주면 됩니다. (5분 정도) 걸쭉해지면 불을 줄이면서 젓다가, 주걱으로 들었을 때 뚝뚝.. 2024. 5. 9.
엄마의 비건레시피 _ 건강하게 라볶이 주말엔 아이와 함께 라볶이~ 유후~간단 요리라 사진 없이 설명 들어갑니다. ^^ 실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1. 보글보글 채수를 끓인다. (다시마, 무말랭이,표고버섯 등) 양념이 강한 음식은 채수를 생략해도 됩니다. 채수에 쓰인 버섯은 건져내지 않고 요리해요. 2. 야채와 양념을 넣는다. •야채 - 양파, 양배추, 대파, 당근, 버섯 등 (냉동 유부슬라이스는 씻어 기름을 짜낸다) (깻잎은 맨 마지막에 넣는다)•양념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매실액 (짜장가루나 춘장을 넣어도 좋다) (어린이는 된장, 파프리카 가루 등으로)3. 떡과 라면(건면)을 넣고 익으면 끝~ 간은 마지막에 맛보고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참~ 쉽죠?^^ .. 2024. 5. 4.
엄마의 비건레시피 _ 포슬포슬 두부스크램블과 비빔국수 아이와 함께 먹는 메뉴입니다.아이가 학교에서 키운 무순을 들고 와서는,“엄마 오늘 저녁 국수해먹자. 비빔국수”왜 그런가 했더니 본인이 키운 무순으로 장식하려고..^^  아주 맛있게 잘 먹어서, 간단한 레시피 숑숑~아이용 비빔국수1. 오이는 절여놓는다.    소금+설탕+식초 (or 소금+매실액)    (식초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안 넣어도 됨)2. 애호박은 소금 넣어 볶아내고    오이는 물기를 짜고 간장 살짝 넣어 볶는다.     김치는 씻고, 물기를 짜서, 설탕 참기름에 무친다. 3. 끓는 물에 면(현미면, 쌀소면 등)을 넣고, 끓으면    찬물 조금 넣고 다시 끓인 뒤 (총 4분)     찬물에 헹군다. 4. 면을 양념에 버무린다. (간장, 참기름, 깨소금) 5. 면에 오이, 김치, 애호박를 얹어 먹는.. 2024. 5. 2.
엄마의 비건레시피 _ 부추전 (해물없이 해물맛나는) 동물성식품을 제외하고도 맛있는 부침개를 드실 수 있습니다. [부침가루 + 물+ 구운 소금(설탕 찔끔) + 야채]여기에 “버섯”을 넣어주면 됩니다. + 액젓류를 넣으면 정말 해물맛이 나서 맛나는데, 액젓을 쓰지 않으시는 분은 pass. 저는 부추를 넣고, 애호박, 양파, 당근을 조금 추가한 뒤, 팽이버섯을 넣고 했어요. 표고, 느타리 등 아무 버섯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팽이버섯 3봉에 900원 하길래 냉큼 사옴)어떻게 이런 맛이!! @.@‘무슨 해산물이(or 양념) 들어가서 이런 맛이 나지?’ 하실 거예요. 버섯이 들어가니 정말 감칠맛 납니다. 스텐팬에 정착해서 요즘은 스텐팬을 잘 쓰고 있어요. 기름도 덜 먹고, 영구적이고 편리한 스텐팬. 이제부터 파전이든, 부추전이든 꼭 버섯을 넣어서 해보세요. ^..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