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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아 및 교육58

천재들의 뇌과학적 학습법, 두뇌 깨우는 방법 공부에 미친 사람들 ♬ _2019 김병완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공부법이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다양한 공부 방법과 습관을 이리저리 재조합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공부법'을 재구성해야 한다. 그들의 공부법1. 아인슈타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아인슈타인 공부법의 핵심은 공부를 음악과 접목하고, 지식을 상상력과 조화시키는 것이었다.p71 아인슈타인의 두 번째 아내인 엘자는 “남편이 이론을 궁리할 때면 음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아노가 있는 방으로 가 몇 곡의 음악을 연주하고는 무언가를 마구 적고 다시 서재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는 공부를 하면서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찾았는데 특히 모차르트 교향곡을 즐겨 연주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같이 떠올랐던 것은 [.. 2025. 5. 9.
수학 잘하는 아이는 뇌를 다르게 씁니다 _ 시각화 수학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2024 조 볼러 수학자들은 일반인과 뇌의 '시각영역'이 다르다고 합니다.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뇌의 시각영역을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요."성취자의 일반인의 차이는 선천성이 아니라'어떻게 수학을 경험하고 느꼈는가'에서 나옵니다."목차박스1. 수학적 다양성2. 수학 뇌?3. 메타인지를 촉진하는 수학학습전략4. 성장 마인드셋5. 실수와 애씀의 가치6. 꼭 가르쳐야 할 수학의 3대 영역7. 수학의 시각적 활동8. 마무리 1. 수학적 다양성전 세계에서 수학적으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수학을 배울 때 수학적인 성취도가 낮은 사람들과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수학 성취도가 높은 것은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접.. 2025. 5. 8.
눈에 보이는 보상이 효과적인 아이 _ 내 아이의 기질과 이해방법 아이 성향에 딱 맞는 대화법_2022 초판, 2024 개정판, 이야마 지로 수천 명의 아이를 지도하면서 검증한결과, 아래와 같이 분류했고, 구체적으로 '행동이 빠른가 느린가, 감정적인가 이성적인가'하는 두 개의 축으로 분류했습니다. 4개의 개성은 반드시 서로 어우러지기에, 특정한 개성으로 단정 지을 게 아니라 잘 관찰해서 어떤 개성이 강하게 발현되는지를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는 어른보다 경험이 적기에 특히 유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어른은 네 가지 유혀이 균형 있게 들어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단하게 아래 질문에서 어떤 유형인지 살펴봅니다. 불의 유형은 자신감, 열정이 있고, 지위과 명예욕심이 있습니다. 호되게 혼내면 특히 거부감이 심하니 부드럽게 말을 건네야.. 2025. 4. 30.
AI 수학 알고리즘 작동원리_ 수학공부 해야하는 이유 기계는 왜 학습하는가_2024 아닐 아난타스와미 수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책 추천!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궁금한 학생에게도 추천! "신경망 개발에 대한 책 중에는 기본이 되는 수학을 설명하는 것도 있고 사회사를 설명하는 것도 있다. 이 책은 수학을 사회사의 맥락에서 제시한다. 걸작이다. 저자는 수학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솜씨가 빼어날 뿐 아니라 사회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_ 제프리 힌턴 이 책의 목표는 기계학습(MR, machine learning)과 심층학습(deep learning)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단순한? 수학적 개념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AI를 어떻게 만들고 보급할지에 대한 결정은 개발자들에게만 맡겨둘 수는 없다. 극도로 유용하지만 사회불안.. 2025. 4. 24.
제대로 알고 공부하자 _ 뇌를 진화시키는 공부법 교육의 뇌과학_2025.2 버버라 오클리, 베스 로고스키, 테런스 세즈노스키 (가르치는 직업에 있는 분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실용적인 예시들이 많이 나오기 그런 부분들은 책을 참고해 주세요. 참고로 이 책에 나온 모든 학습예시는 학습열망이 있는 아이들에게만 가능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동기부여가 아닐까요. 일단 책 내용을 간략히 볼게요^^) 1. 작업기억 _ 학습속도를 결정하는 경주용 자동차 같은 두뇌와 등산객 같은 두뇌가 있다.작업기억은 말 그대로 작업 중인 기억이고, 이 용량이 작은 사람이 학습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이다. (아래 문어다리가 4개인 사람과 8개인 사람이라 생각하면 편할 듯) 즐겁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얻는 학생.. 2025. 4. 9.
AI와 공부하기 칸미고 _ 챗GPT, Perplexity, Felo 나는 AI와 공부한다 ( 원제: Brave New Words)_2024 살만 칸 칸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의 책입니다. 챗GPT-4를 기반으로 자신이 설립한 교육 플랫폼을 알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코로나기간에 '스쿨하우스'라는 무료 소규모 실시간 개인교습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2023.3.15 '칸미고'라는 AI 개인교사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칸아카데미수학, 코딩등 학습*칸 아카데미 키즈영어 공부 (국내 플랫폼보다 억양등이 거부감 없고 듣기 편하다)*스쿨하우스실시간 개인교습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개인교사 선발심사 과정이 있고,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칸미고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정답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1:1 AI개인교사이다... 2025. 3. 31.
초등 중고학년 책 읽어주기의 장점 저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어린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들에대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독서학원을 다녀와서는 "이제 나 혼자 읽을래. 애기도 아니고... 요즘 누가 엄마가 읽어줘~" 합니다. 아마도 독서학원에서 엄마가 책 읽어준다는 말을 하고서는 어린아이 취급 좀 받았나 추측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가 읽어주면 재밌는데, 내가 읽으면 재미없어..." 저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줘도 된다 생각합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까지 독서의 분기점이라고 보여요. 읽어주기 효과가 '질적'으로 커지는 시기지요. 1. 듣기력이 → 읽기 독해력으로 점프10살 전후 아이는 말로 듣는 건 잘 이해해도, 글로 된 .. 2025. 3. 26.
운동이든 공부든 잘 하려면 _ 기초체력 키우기 공부잘하는 아이는 체력이 다르다_2022 이서영 1. 흥미는 끈기를 만든다운동신경이 특출나고 신체조건이 좋은 아이들은 많습니다. 선수로 키우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흥미입니다.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들이 끈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능만 믿는 선수는 어렵습니다. 남들이상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 노력을 만드는 동기가 흥미입니다. 즐기는 것은 운동의 동기와 목적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더 실력을 키우려면 때로는 부담감을 이겨내며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반에서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거의 운동도 좋아하고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열정적인 아이들이 승부욕도 강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 듯 합니다. 몰입해서 해 본 아이들은 성취도 역시 높습니다. 2. 부모의 실수.. 2025. 3. 20.
청소년/MZ세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_ 동기부여 방법 어른의 영향력_2024 데이비드 예거 (국내 2025.1.3) 시작하며,청소년들부터 MZ세대들까지 효과적인 동기부여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과거 어렵게 살던 시기에는 가난하고 힘든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이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열심히 공부했었지요. 그렇다면 지금 아이들이 어떤 동기부여를 가지고 학업과 업무에 임할까 궁금했어요.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멘토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내 삶에 조언해 주는 멘토가 있었다면... 하고 늘 바랬었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좋은 멘토가 되길 노력합니다. 아이들을 동기부여하게 하는 좋은 멘토가 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책 속으로 go go!!^^ 이 책을 상사, 교사, 부모, 코치, 관리자(인사팀)가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2025. 2. 11.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_독서 팁 '나의 나무' 아래서_2001 오에 겐자부로 (1935년생)_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년에 8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기록한, 저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교육에세이입니다. (하지만 번역본이라 그런지... 문장들이 길고, 쉽게 와닿지 않아서 여러 번 읽었던 부분이 좀 있네요...그렇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하고 진실됨을 느낄 수 있기에 끝까지 따뜻하게 읽어나가긴 했습니다) 1. 나의 공부방법 p107 어린 나는 언젠가는 읽으려고 결심한 저자의 이름과 책 이름을 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왜 읽으려고 하는지 이유도 함께. p114 중요한 것은, 아무리 철학의 고전이라도, 어릴 때 그 유쾌한 해석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