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싸움에 승자는 없다

 

1. 인간관계 갈등 원인

1. 타고난 성격과 기질의 차이 (논리우선/감정우선, 내향/외향 등)
2. 이익과 이해관계 
3. 심리적 방어기제
4. 각자가 살아온 문화와 경험의 차이 (세대차이)

모든 사람이 합리적이거나 대화가 가능한 건 아닙니다. 각자 살아온 배경과 경험이 달라서 내겐 합리적인 말이 상대에겐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때론 상대가 설득자체가 무의미한 고집불통이라 여겨질 때도 있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입니다.
 

반응형

 

2. 제안①_버럭 하며 선 긋기

양보하고 인내하며 살았더니 오히려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건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버럭해주는 게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상대에게 '이 선 넘으면 안 되겠군' 하는 경각심을 주죠.
"여기까지. 그건 아니에요" 단호한 선긋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싸우지 않으면서도 내 선을 지키는 방법이지요. (때론 포기하는 자포자기 마음으로 대화해 보세요. 그러면 조용한 언성으로 차분하게 얘기할 수 있어요)
 
"단호한 버럭"은(비난 절대 아님) 상대를 오히려 독립시키고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가 거리두기하며 "독립"된 마음으로 우뚝 서길 바랍니다.
 
상대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는 때론 환상에 가깝습니다.
마음에서부터 "독립"하세요.
"그 누구도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못합니다"
 

3. 제안②_불쌍하게 전략 

무조건 참고 포기하는 건 나를 망치는 길이고,
싸우는 건 관계를 망치는 길입니다. 모두에게 손해지요.
 
대부분 싸움은 무익합니다. 갈등이 길어질수록 서로에게 체력소모, 감정소모만 심해질 뿐, 나중에 돌아보면 후회만 남게 되지요.
인간관계는 "이겨도 손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리두기를 할 수 없거나, 관계를 지속시켜야만 할 때, 한 가지 제안하는 전략은, 
"차라리 불쌍하게 보여라" 입니다. (상대가 동정형일때만)
상대를 이성적으로 설득할 수 없다면, "측은지심"을 자극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대부분 불쌍한 사람에게 공격본능은 사라지니까요. 자존심은 살짝 내려놓으시고요.
 

4. 결론, 인간관계의 진짜 독립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는 욕심을 버리세요.
때론 거리를 두는 용기도 필요하고,
불쌍하게 보일 만큼의 겸손도 필요하죠.
인간관계 역시 "거리 두기의 예술" 같아요.
적절한 간격을 찾는 것.
균형 속에서 관계는 성숙해지겠지요.

우리는 관계속에서
상대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지켜내는 법을 배웁니다.
 
모든 관계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그 거울을 통해
나를 더 알아가고
삶이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포스트잇에 위에처럼 써서
제가 쓰는 테이블 위에 붙여놨어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하죠.
매일 작은 행복거리를 찾아 실천해 보세요.
예를들면 따뜻한 커피 한 잔같은 거요 ☕️


 
수천 개의 삶 중 내가 선택한 단 하나의 삶_김영하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392

수천 개의 삶 중 내가 선택한 단 하나의 삶_김영하

 
[3. 힘이 되는, 육아 교육 인사이트] - 우울증 무료 상담? 독이 된 심리치료, _최악의 초등학교 설문조사

우울증 무료 상담? 독이 된 심리치료, _최악의 초등학교 설문조사

 
[2. 정돈하는, 인생 탐구] - 개인주의자의 성찰

개인주의자의 성찰

 
[2. 정돈하는, 인생 탐구]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2. 정돈하는, 인생 탐구] - 우울할 땐 뇌과학_작은 변화 만들기

우울할 땐 뇌과학_작은 변화 만들기

 
[2. 정돈하는, 인생 탐구] - 삶의 태도와 부모의 마음가짐을 일깨워주는 말 / 밀레니엄 바이블

삶의 태도와 부모의 마음가짐을 일깨워주는 말 / 밀레니엄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