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읽기1 원서, 읽(힌)다 _ 애매한 문법은 없다! 영포자도 빠져드는 문법책. 원서로 배우는 베테랑 번역가의 특별한 수업 원서, 읽(힌)다번역가 강주헌의 문번도구 사용법_2023 강주헌 1. 머리말부터 다르다: 예외없는 문법선언책을 펼치자마자 이런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언어든, 문법은 무척 단순하고 쉽다. 단어를 공부하지 않기에 영포자가 생기는 것이다.이 책에 나오는 규칙에 예외는 없다.문법규칙에 예외란 없기 때문이다." 책 머리말 부분이 무척 흥미로워서 읽어봤어요. 보통 문법책들은 이렇게 말하죠. "이 규칙은 예외가 있어.""이건 특별한 경우야. 외워" 그런데 베테랑 번역가인 저자의 "애매한 문법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마!!" 라고 확신하는 서문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2. 기존 문법책과는 다른 접근 이 책은 흔히 보던 문법책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흔한 문법책은 규칙을 늘어놓고, 그 아래 짧은 예문을 붙입니다.. 2025.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