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2 필독] 문해력 계급사회 생존법, 책 한 권이 공부머리의 시작 공부머리 독서법_2018 최승필 p62 2014년 OECD는 22개 회원국의 국민 15만 명을 대상으로 실질 문맹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실질 문맹이란 글자 소리로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22개국 중 실질 문맹률 3위라는 놀라운 사실...중장년층 상당수는 전자제품 설명서나 약 사용법 같은 간단한 글조차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언어능력이 이렇게 낮은 것은 세계 최저 수준의 독서율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p111 자기 연령대 적정 수준의 읽기 능력을 갖추지 못한 아이가 70%에 이릅니다. 단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죠.p167 우리는 '아이가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집중합니다. 핀란드는 '아이가 얼마나 잘 읽느냐'에 집.. 2025. 7. 15. 육아서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초등교사가 바쁜 학부모를 대신하여, 필독서 30권을 분석해놓은, 요점 정리해놓은 책이랄까요? 저처럼 늘 시간에 쫓기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오늘은 이 책에 나온 좋은 글귀 몇 가지 전달해드립니다.- 자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포옹해주는 행위는 몸으로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부부간 살포시 안아주고, 눈 마주쳐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작은 행위들이 자존감이 됩니다. 자존감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습관입니다.- 아이들이 점점 누군가와 관계 맺기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혼자서 잘 놀 수 있고, 상황이 되면 누군가와 함께 놀 수도 있는 겁니다. 친구를 사귀는 것 역시 선택입니다. 짝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멀.. 202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