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1 호모사피엔스의 성공 전략_친화력의 진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_2020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이 책은 다정함이 어떻게 인류의 진화에 유리한 전략이 되었는지 밝히고자 한다. 또 다정함의 이면, 친구가 아닌 이들에게 잔인해지는 능력, 이 이중적 본성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이해해 보자. 왜 호모사피엔스만? 호모 에렉투스는 탐험가이자 전사였고, 네안데르탈인은 육식을 주로 하는 기술 좋은 사냥꾼이었다. 호모사피엔스는 신기술로 사냥했고, 유목생활이 아닌 영구거주지 성격의 막사를 짓고 모여 살았다. 호모사피엔스들 사이에서 문화와 기술이 갑자기 훨씬 강력하고 우월하게 도약했다. 어떻게? 왜? 심리학자들이 우리 종 고유의 능력이라고 믿어온 '사회적 기술'을 개는 어떻게 갖게 되었을까? 개가 가축화되는 과정에서 인지능력 진화를 유발한 어떤 일이 일어난 것.. 202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