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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켜주는, 건강 탐구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커피 _부신의 중요성 알아가기

by 키다리 가로등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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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려봤어요

 

목차
1. 왜 커피를 마실까
2. 커피를 마시지 않던 사람의 커피 인생
3. 커피의 부작용
4. 부신의 중요성
5. 이왕 마실거라면
6. 커피를 끊고 싶다면

 

1. 왜 커피를 마실까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얼음 동동 띄운 아메리카노를 찾게 됩니다.
몸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죠.
 
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정말 피곤해서 커피를 마시는 건지,
아니면 커피 없이는 하루를 버틸 수 없게 된 건지.
 
어쩌면 커피는 피로의 원인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오래 버텨왔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2. 커피를 마시지 않던 사람의 커피 인생

- 환경이 만든 습관
 
사실 저는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20대 때 친구들과 카페를 가도 늘 차를 마셨죠.
 
그러다 어느 순간,
시럽 넣고, 우유 넣고, 초코 얹은 ‘예쁜 커피’ 유행으로,
회사에서는 반쯤 강제로 커피를 마시게 되고…
그렇게 10년이 흘렀습니다.

출산 후, 육아에 지쳐 있던 어느 날.
하와이 신혼여행 때 호텔에서 가져온 하와이 커피 티백이 굴러다니던 걸 보고선 먹었는데, 그 향과 풍미가 언빌리버블~!
아마도 지금 생각해 보면, 커피가 맛있었다기보다,
젊은시절 자유가 더 그리웠나 봅니다.

그때부터 하와이 커피, 코나 커피를 찾아 마시고,
원두를 고르고, 머신을 들이고…
커피는 어느새 ‘루틴’이 되었습니다.
 

3. 커피의 부작용, 부신과 연결고리


전 몸이 안좋아지면 제일 먼저 손 등 피부로 반응하기 때문에 바로 육안으로 내 몸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요. 신기하지요.
커피를 매일 마시다가 손 등을 한 번씩 보며, 피부가 안 좋아지면 커피를 줄이곤 했었습니다. 한 때는 월경전에 커피 마시면 생리통이 심하기도 했었고요.

그래서 요즘 유기농 원두를 주문해서 내려먹고 있는데요.. 더운날은 하루에 두 잔도 마셔요.
그런데 이상하게 피부가 멀쩡해요. 내가 그동안 먹었던 커피가 농약 범벅 커피여서 그랬던 건가? 난 도대체 어떤 원두를 먹었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니면 영양제때문에 건강해진 것인지... 아직 확실치 않아요.

검색해보니 커피 유통과정(몇 년동안 묵힘) 및 보관 시 곰팡이 독소가 발생 할 수 있는데, 이는 아무리 로스팅을 해도(볶아도) 제거가 안 된다고 합니다. 재료가 좋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좋은 재료 건강하게 볶아서 마시면야...

커피는 참 특이한 음식 같아요. 원두를 볶는 게 아니라, 거의 까맣게 태워버리니 말이죠.
아마도 커피콩은 태워야 향도 나면서 쓴맛도 적당히 나나 봅니다. 일반적으로 쓴 맛 나는 콩은 없잖아요.

태워서 쓴맛과 향을 내는 것 같은데, 태운 것이 우리 몸에 좋게 작용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태워서(강배전) 스벅 커피가 쓰고 탄맛만 났나 봐요.) 뭐든 태운 음식은 발암물질임에는 틀림없죠.
 
커피의 대표적인 작용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자극이 반복될 때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부신을 혹사시키고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부신의 중요성

부신은 콩팥 위에 붙어 있는 아주 작은 기관입니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지만,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호르몬을 분비하죠.
대표적인 것이 코르티솔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생존 모드로 전환되고,
그 과정에서 면역·소화·회복 기능은 뒷전이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고,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커피까지 더해지면 몸은 늘 ‘비상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수면 중에 코르티솔 분비가 억제되니 잠이라도 잘~ 많이 자야 해요.
 
사람들이 우리 몸에 부신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잘 몰라요. 관심이 없지요. 우리 몸의 기관들 하나하나 정말 다 중요하지만, 이 부신은 진짜 진짜 중요한 기관이에요. 호르몬이 중요한 이유는,,,

임신 후 3개월이 되면 아주 정신이 예민 덩어리가 됩니다. 출산 후 3개월도 그렇고요. 호르몬이 변하기 때문이죠. 이 호르몬이 엉망진창이 되니까, 정신도 초특급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가득이 되어요. '호르몬이 인간을 이렇게 지배하는구나...' 하고 느낄 정도입니다.

갑상선 떼어내고, 담낭 떼어내고... 병원에서는 이런 수술 많이 하지요... 저런 것들을 떼어내고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 걸까요? 우리 몸은 모두가 연결되어있는데 말이죠.

아이에게 함부로 성장호르몬 복용시키는 것도 안 좋아요. 호르몬제를 먹게 되면 우리 몸은 호르몬 배출을 더 소홀히 합니다. 의사 말만 듣고 호르몬제 드시기 전에 먼저 알아보고 공부해 보세요.

추가로 말하고 싶은 것은, 탄 콩 물을 우리 몸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고, 이번에 제가 유기농 원두를 먹으며 느꼈던 게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하루 두 잔씩 마셨는데도, 과거와 같은 생리통, 피부 건조 등의 증상 전무) 일반 원두는 하루 한잔씩 일주일 정도 마시다보면 엄지손가락 위 손등에 건선 같은 마른버짐이 생깁니다. 심하면 빨개지고요. 그런데 유기농 원두를 하루 두 잔씩 몇 주째 먹는데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이 일단 신기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지요.
 

5. 이왕 마실 거라면

  • 좋은 원두로
  • 과하지 않게 볶아
  • 몸 상태를 살피며 마셔보자는 것.

 

6. 커피를 끊고 싶다면

남편이 얼마전 새 원두를 샀어요. 그런데 전에 먹던것보다 너무 맛이 없더군요…
하루, 이틀…먹어보다가 도저히 못 먹겠다 싶었어요. 그 때 드는 생각이
이 원두때문에 내가 커피를 끊게 될 수도 있겠군’ 싶더라고요.
 
혹시 커피를 끊고 싶으신가요?
맛없는 원두를 사보세요.
정말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오늘 마신 커피 한 잔이
나를 살리고 있는지,
아니면 버티게만 하고 있는지

그 질문만 마음에 남겨두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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