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 눈을뜨는, 경제

레이달리오 vs 켄 피셔

by 키다리 가로등 2022. 7. 18.
반응형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이상하게 불안한 단어들이 반복됩니다.
전쟁, 금리, 인플레이션, 달러, 중국, 패권 교체….

 

그런데 정말 세계는 지금 무너지는 중일까요?
아니면 늘 반복되던 변화를, 우리가 처음 겪는 것처럼 느끼고 있는 걸까요?

 

흥미로운 건,
같은 시장을 보면서도 완전히 다른 결론에 도달한 투자자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정보’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구조에서 갈립니다.

 

1. 레이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이 6월에 나와서 읽으려고 하는데, 그전에 관련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두꺼운 책 내용을 요약해주는 영상이기도 하니 한번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전쟁 → 평화의 번영시기 → 금융거품 → 빈부격차 → 금융버블 → 화폐인쇄(양적 완화) → 빈부갈등심화, 내부갈등 → 외부전쟁 → 승자의 세계질서] 라는 빅사이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빅사이클로 설명하며, 앞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세계질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uG0q2FSgM

 

레이 달리오는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하라 했고,
버핏은 우량주와 성장주를 중시하며, 금 투자를 쓸데없다고 둘이 금에대한 논쟁이 벌이기도 했었지요.


2. 켄 피셔 “그런 빅사이클은 없다”


레이달리오와 반대되는 주장을 켄피셔가 했었죠. 레이달리오와는 달리 좀 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레이달리오, 그런 빅사이클 없어!" 하고 말이죠. 

 

켄 피셔는

  •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회복력이 강하고,
  • 진짜 위험은 세계질서 붕괴가 아니라 기업 재고와 경기 침체 신호라고 말합니다.

그는 위기 서사를 경계하며,
시장은 늘 과도한 공포와 과도한 낙관을 반복할 뿐이라고 봅니다.



아래 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켄피셔의 레이달리오 저격! 진짜 걱정할 건 따로 있다?? - YouTube

 

3. 마무리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레이 달리오: 구조적·역사적 관점 → 매우 비관적
  • 켄 피셔 / 하워드 막스: 시장 중심 관점 → 상대적으로 낙관적

같은 세계를 보는데,
왜 이렇게 다른 결론이 나올까요?


세계경제는 표면적으로 “달러”가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이 있습니다.

강달러가 지속되면

  • 미국 외 국가들의 통화 가치는 하락하고
  • 환율은 오르며
  • 외국인 자금은 빠져나갑니다

환율오르는 걸 막으려고
각국 정부는 외환보유고 바닥내며 환율유지하다
최악의 경우 시스템 붕괴를 맞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미 경험했습니다.
IMF 외환위기 당시,
환율은 2000원 가까이 치솟았고
그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이라며 금을 죄다 가져갔지요.

강달러가 유지되면,
기타화폐 및 금까지도 가격이 떨어집니다.

"강달러의 목적은,
강해진 달러로, 금을 쓸어담기위한 수단입니다."


이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면
금 투자도, 달러 투자도
그저 뉴스 따라 흔들릴 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