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각 챕터별로 작가가 달라서, 모두 11명이 쓴 책입니다. 일본은 저출생, 고령화로 이미 널리 알려진 국가이기에, 그들의 생각을 한 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구감소사회는 일본이나 한국 문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인구감소, 인공지능 도입, 탈세계화는 현재의 산업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인구감소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우치다 다쓰루 외 (2018년) → 거대시장을 전제로 하는 대량생산, 대량유통, 대량소비, 대량 폐기 등의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 인구 감소와, 인공지능으로 인한 고용의 공동화로, 시장이 축소되고 소비활동이 침체 된다.→ 고용이 증가하는 유일한 분야는 섬세한 대인서비스, 고령자 비즈니스, 빈곤비즈니스이다.(빈곤비즈니스는 장래성이 없긴하다)→ ..
2023. 3. 22.
세계화는 끝났어!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탈세계화, 인구감소, 저출생, 저성장 시대를 다룬 책 2권을 소개합니다. 1.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_2023.1월-피터 자이한 저 2. 인구감소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우치다 다쓰루외 (챕터별로 저자가 다름 11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책을 읽으면서 내내 저자는 탈세계화로 동아시아, 유럽등 전 세계가 큰일 났지만, 미국은 괜찮지~라는 뉘앙스여서 불편하게 읽긴 했습니다,,맞는말도 계속하면 듣기 싫은 법이죠.. 어떤 위험에서도 미국만이 예외라고 하네요..잘났다 그래..)탈세계화시대 2020~2030년대에 악화할 문제들, 에너지 접근, 물리적인 안보, 안정적인 노동력, 시장과 원자재 접근 등을 책에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1]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소련에 맞서기 위해(두려움 때문에) 동맹이 필요..
2023. 3. 22.
은행이 멈추는 날(2017)_제임스 리카즈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은 경제 빙하기(아이스나인, 즉 시장폐쇄)에 대비하라는 내용입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2017 제임스 리카즈 _ 경제예측가, 투자고문, 변호사, 금융전문가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의 저서로는 [금의 귀환], [화폐의 몰락], [화폐 전쟁] 등이 있습니다. 오늘날 한 지역에만 국한되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1997년 IMF사건도 태국에서 시작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을 강타한 외환위기이다. 초기의 작은 원인이 엄청난 재앙을 낳을 수 있다. 공황이 닥치면, 1. 돈을 최대한 찍어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돕고, 중앙은행은 최종 대출자 역할을 하거나,2. 시스템을 동결하여 시장 요구를 거부하는 방법이 있다. (은행 폐쇄, 거래..
202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