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 눈을 뜨는, 경제38

다음에 올라탈 주식사이클은 어떤 종목? _ 경제보는 눈, 1%를 읽는 힘 11/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하면서, 주식 초보자들도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가질 것 같네요.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한 번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책 말고도 이 분 블로그가 있으니 들어가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투자를 본다기 보다는 과거 세계경제의 흐름을 책에서 재밌게 봤습니다. 중동의 이야기부터, 중국과 호주 이야기 등을 뉴스에저 접할 때마다 ‘쟤네 왜저러나’ 하며 히스토리를 잘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1%를 읽는 힘- 2023.9. 메르 1. 반도체는 패권 국가 경쟁의 핵심키 대만 TSMC 는 파운드리(반도체 제조 전담)만 하는 회사이고, 삼성전자는 메모리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스마트폰에서 애플과 경쟁하는 종합 전자 회사다. 삼성의 반도체.. 2023. 11. 6.
인구감소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각 챕터별로 작가가 달라서, 모두 11명이 쓴 책입니다. 일본은 저출생, 고령화로 이미 널리 알려진 국가이기에, 그들의 생각을 한 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구감소사회는 일본이나 한국 문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인구감소, 인공지능 도입, 탈세계화는 현재의 산업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인구감소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우치다 다쓰루 외 (2018년) → 거대시장을 전제로 하는 대량생산, 대량유통, 대량소비, 대량 폐기 등의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 인구 감소와, 인공지능으로 인한 고용의 공동화로, 시장이 축소되고 소비활동이 침체 된다.→ 고용이 증가하는 유일한 분야는 섬세한 대인서비스, 고령자 비즈니스, 빈곤비즈니스이다.(빈곤비즈니스는 장래성이 없긴하다)→ .. 2023. 3. 22.
세계화는 끝났어!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탈세계화, 인구감소, 저출생, 저성장 시대를 다룬 책 2권을 소개합니다. 1.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_2023.1월-피터 자이한 저 2. 인구감소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우치다 다쓰루외 (챕터별로 저자가 다름 11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책을 읽으면서 내내 저자는 탈세계화로 동아시아, 유럽등 전 세계가 큰일 났지만, 미국은 괜찮지~라는 뉘앙스여서 불편하게 읽긴 했습니다,,맞는말도 계속하면 듣기 싫은 법이죠.. 어떤 위험에서도 미국만이 예외라고 하네요..잘났다 그래..)탈세계화시대 2020~2030년대에 악화할 문제들, 에너지 접근, 물리적인 안보, 안정적인 노동력, 시장과 원자재 접근 등을 책에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1]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소련에 맞서기 위해(두려움 때문에) 동맹이 필요.. 2023. 3. 22.
가상자산 암호화폐의 미래 언론에서 코인에 대해 다룬 지 몇 년이 지난 이 시점, 어찌 보면 지금이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아 정리해 봅니다. 화폐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책 몇권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몇 권 만...화폐 관련 책 내용1. 월가의 영웅 비트코인을 접수하다(2021)달러 가치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시장을 더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의 공급과 수요가 확대되면, 그만큼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도 하고, 이와 더불어 코인 시장이 넘쳐나는 달러를 흡수해 주기까지 하기 때문이다.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기축이다.금본위제가 유지되지 못한 이유는 금의 매장량에 한계로, 세계 경제의 성장에 금의 양이 따라가지 못해서이다. 비트코인은 경제규모가.. 2022. 7. 22.
돈의 미래 (2020)_ 짐 로저스 지은이 짐 로저스 :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린다. 조지소로의 회사에 채용되어 일하다가 나중에 그와 공동으로 퀀텀펀드를 설립했다. 37살에 은퇴하여 현재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 거주한다. 유명한 투자자들이 그러듯이, 짐 로저스도 불황기에 공매도로 많은 이익을 본 사람이기도 하다. 흔들리는 나라들 1. 레바논 - 채무 불이행 선언 2. 아르헨티나 - 과도한 빚으로 2019.8월 일시적 채무불이행. 국채가 급락하고, 나이키도 철수했다. 3. 라트비아 : 2018년부터 은행 줄도산 중 4. 독일 : 도이치 은행 위험(확장 실패와 적자).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메르켈 총리는 외국인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5. 인도 : 세계 2위의 인구수를 가진 인도. 2019.11월 인도 중앙은행은.. 2022. 7. 19.
역사상 큰 실수 _ 코로나 19 봉쇄조치 제임스 리카즈는 2017년 [은행이 멈추는 날]을 출판했고, 3년 뒤, 2021년에 신 대공황이라는 책이 나왔네요. 그의 경제 전망을 한 번 볼까요?1. 코로나19 팬데믹1700년대 이후로 8건의 주요 인플루엔자 팬데믹이 발생했다. 이중 4건이 1900년 이후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1918), 아시아 독감(1957), 홍콩 독감(1968), 신종플루(2009)다. 코로나19의 기원은 비밀로 묻혔다. 저자는 중국을 탓하지만, 중국과 미국 둘 다 서로를 탓하고 있기에, 기원을 알 방법은 없네요. 그래서 자꾸 상상하게 됩니다. 미국이 중국에 뿌린 것은 아닐까? 등등..잠시 삼천포로 빠져 이야기 하자면,스파르타는 아테네가 두려워 전쟁을 일으켰고, 1차 세계대전은 영국이 독일세력을 견제하며 일어난 일이지요. (직.. 2022. 7. 19.
은행이 멈추는 날(2017)_제임스 리카즈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은 경제 빙하기(아이스나인, 즉 시장폐쇄)에 대비하라는 내용입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2017 제임스 리카즈 _ 경제예측가, 투자고문, 변호사, 금융전문가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의 저서로는 [금의 귀환], [화폐의 몰락], [화폐 전쟁] 등이 있습니다. 오늘날 한 지역에만 국한되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1997년 IMF사건도 태국에서 시작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을 강타한 외환위기이다. 초기의 작은 원인이 엄청난 재앙을 낳을 수 있다. 공황이 닥치면, 1. 돈을 최대한 찍어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돕고, 중앙은행은 최종 대출자 역할을 하거나,2. 시스템을 동결하여 시장 요구를 거부하는 방법이 있다. (은행 폐쇄, 거래.. 2022. 7. 18.
레이달리오 vs 켄 피셔 레이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이 6월에 나와서 읽으려고 하는데, 그전에 관련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두꺼운 책 내용을 요약해주는 영상이기도 하니 한번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전쟁 → 평화의 번영시기 → 금융거품 → 빈부격차 → 금융버블 → 화폐인쇄(양적 완화) → 빈부갈등심화, 내부갈등 → 외부전쟁 → 승자의 세계질서] 라는 빅사이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빅사이클로 설명하며, 앞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세계질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uG0q2FSgM 레이달리오_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 달리오는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하라 했고, 버핏은 우량주와 성장주를 중시하며, 금 투자를 쓸데없다고 둘이.. 2022. 7. 18.
위기의 징조들 _벤 버냉키외 2021년 3월에 나온 제법 따끈한 책인데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왔습니다. 솔직히 이 책은 지은이를 보고 골랐습니다. “버냉키가??” 하면서 궁금증이 마구마구..2008년 금융위기 상황에서, 실무자들이 각 시기별로 진행한 조치들을 세세하게 풀어쓴 책입니다. 당시 상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화 "빅쇼트" 등 아래 소개한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당시 관련 공무원들이(두 대통령 및 의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재무부, 부처별 공무원 수천 명들이) 안갯속을 헤매듯 정책 전술을 바꿔가며 직접 부딪치고 깨지며 갈 수밖에 없었던 모습들이 보입니다. (읽으면서도 당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가 느껴지더군요. 스트레스로 머리 다 뽑힐 듯...) 실무진들의 이야기여서 일반인들은 잘 이해하기 힘드실 수.. 2022. 7. 9.
공매도 담보비율 평가(계산)방법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아래 표는 뉴스에서 다루고 있는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공매도 요건 비교입니다.그중에서도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공매도 상환기관과 담보비율이 크게 차이 나게 보입니다. * 출처 : 공매도,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담보 기간과 비율 개인에게 특히 불리 - 조선비즈 (chosun.com) 위의 표에서 상환기간은 잘 알겠는데, 담보비율 140 %, 105 % 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담보비율을 이해하려면 담보비율 평가 계산식을 알아야 합니다.그리고 담보비율은 최소 담보유지비율을 줄여서 담보비율이라고 얘기합니다.미래에셋 사이트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증권 대차거래(전문투자자 차입자용) 핵심(요약) 설명서를 보겠습니다.여기에 담보유.. 2022. 7. 4.